신생아기 감각발달(신생아 시각발달, 청각발달, 후각발달, 미각발달, 촉각발달)
- 최초 등록일
- 2017.07.03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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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시각발달
II. 청각발달
III. 후각발달
IV. 미각발달
V. 촉각발달
1. 피부접촉자극
2. 온도감각
3. 통각
참고문헌
본문내용
신생아는 태어나면서 감각기관을 통해 세상의 수많은 정보를 받아들인다. 뿐만 아니라 울고 ․ 소리 내고 ․ 반사적으로 움직임으로써 자신의 반응을 부모나 주변 사람들에게 알린다. 연구자들에 의하면, 신생아의 감각기능은 미성숙하지만 사람들이 추측하는 것보다 훨씬 더 발달되어 있다고 한다. 신생아가 보이는 모든 반응은 감각적 자극에 의해 일어나며, 이 감각은 자신과 외부 세계를 인식하는 기초가 된다.
I. 시각발달
시각은 외부 정보를 받아들여 환경에 대처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감각 중의 하나이다. 감각정보의 약 80%가 눈을 통해 들어오므로 시각은 가장 유용한 정보의 창이지만 여러 감각 중 가장 늦게 성숙하는 특징을 보인다. 영아기에 시각발달이 늦는 것은 시각조절 뇌피질이 늦게 성숙하기 때문이다.
출생 직후 신생아의 눈과 시신경의 발달은 매우 불완전하여 물체에 시선을 고정시키거나 초점을 맞추지 못한다. 그러나 신생아의 시력은 가까이 있는 사람과 상호작용을 할 정도는 되며, 특히 약 20cm 거리의 사람과 두 눈을 가장 잘 맞춘다고 한다. 이 거리는 어머니가 아기에게 젖을 먹일 때 아기의 눈과 엄마의 얼굴 사이의 거리이다. 신생아는 이렇게 가까운 거리의 얼굴이나 물체에는 눈을 맞추어 볼 수 있지만, 시각은 대단히 부정확하여 큰 물체가 아니면 보기 힘들고, 거리가 밀어지면 거의 볼 수 없다. 다음 그림은 영아와 성인이 1m 거리에서 본 사람의 얼굴 모습을 비교한 것이다.
신생아의 눈은 빛에 민감하여 빛을 따라 추적하는 경향이 있다. 눈의 추적운동 발달은 고정 ․ 수평추적 ․ 수직추적 ․ 원형추적의 순서로 발달한다. 수직추적보다 수평추적이 먼저 나타나며, 이후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추적은 시선만을 이용하다가 차출 머리를 움직여 추적할 수 있게 된다. 머리를 움직여 추적하는 것은 시각추적에서 한 단계 높은 적응과정이며, 눈과 목의 움직임 감각 및 내이(內耳)로부터의 중력감각과 운동감각이 결합되면서 정교한 시각추적능력을 갖게 된다. 생후 3개월이 되면 움직임이 느린 물체는 정확히 추적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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