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에세이] 예술 속에 나타난 인간의 허세 (위대한 개츠비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속에 나타난 인간의 허세) - 문학작품과 영화를 통해 본 인간의 허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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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모든 사람에게는 조금의 허세가 있다. 자신의 본 모습 혹은 진짜 실력을 감추기 위해서 자신의 모습을 부풀려 말하는 것, 그것을 허세라고 한다. 나는 책 <위대한 개츠비>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서 관찰할 수 있었던 인간의 허세를 이야기해보고 싶다.

<위대한 개츠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개츠비는 아주 비루한 집안 출신에 가진 것도 하나 없는 장교였다. 그러다가 우연히 데이지라는 여인과 장교파티에서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그녀가 부잣집 딸인 것을 알고 개츠비는 큰 자괴감에 빠진다. 이때 미국의 시대상황은 신분제도가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으므로 그녀와 그의 재산 차이는 그들의 사랑에 있어 큰 장벽이었다. 개츠비는 전쟁에 참여한다는 이유로 사라지고 데이지는 가난하고 전장에서 돌아오지 않는 개츠비를 잊고 부유한 톰과 결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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