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보건학 (급성감염병, 만성감염병)

목차

Ⅰ. 급성감염병
1. 소화기계 감염병
2. 호흡기계 감염병
3. 절족동물 매개 감염병
4. 동물매개 감염병: 인수공통감염병

Ⅱ. 만성감염병

본문내용

1. 소화기계 감염병
: 환자나 보균자의 분변으로 배설된 병원체가 물에 오염되어 감염이 일어나는 수인성 감염병. 종류로는 장티푸스, 콜레라, 세균성 이질, 폴리오, 유행성 간염, 파라티푸스 등.

가. 장티푸스: 세계적으로 분포, 전형적인 여름철의 질병
- 증상: 지속적인 고열, 불쾌감, 식욕감퇴, 서맥, 림프절 종창, 피부발진, 변비
- 진단: 환자의 진단은 혈청검사로 widal test가 도움.
● 병원체: Salmonella typhi
● 병원소 및 감염원: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
● 전파: 감염자의 대소변이 식품이나 물을 오염시켜 직접전파나 간접전파가 발생. 감염부위는 장의 림프조직, 담낭 및 신장 등.
● 감수성: 높고 병이 회복되면 영구면역을 얻으나 화학요법으로 치료한 경우는 얻기 힘듦, 인공능동면역(사균 vaccine)사용
● 예방대책: 환경위생의 관리, 환자 및 보균자 관리 철저, 보건교육 및 예방접종의 강화 필요. 예방접종으로 질병을 감소시킬수는 있으나 근절은 못하므로 개인위생 강화와 보균자 근절에 노력해야함.

나. 콜레라(=호열자): 심한 설사로 탈수 상태에 빠지며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사망
- 증상: 위경련을 동반하는 불안증세와 의식불명상태를 동반하는 전신증상을 보이나 열이 없음. 검역 감염병이며 인도, 중국, 방글라데시, 동남아 일대에 상재함.
- 진단: 대변이나 직장도말검사로 병원체 확인.
● 병원체: vibrio cholerae
● 병원소 및 감염원: 병원소는 환자, 감염원은 배설물.
● 전파: 처음 유행은 물, 그 후에는 식기, 손, 파리 등으로 오염된 식품. 집단 발생 가능. 잠복기는 12~18시간이며 최장 5일 지속.
● 감수성: 높고 병이 회복된 후에는 수년간의 면역이 생기고 인공능동면역(사균 vaccine)사용
● 예방대책: 유입 감염병으로 철저한 검역, 중증 탈수 환자는 수액공급 필요. 환자의 신속한 보고 및 격리 필요. 환경위생의 강화, 식품의 가열 후 섭취, 식기의 관리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