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정치경제적 성공과 실패 요인
- 최초 등록일
- 2017.07.06
- 최종 저작일
- 20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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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500년이라는 왕조를 유지했지만 결국 한일합병이라는 비극적인 결말을 맞게 된 조선이 실패했다는 관점에서 그 원인을 파악하는 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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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금 각종 언론들과 젊은 세대 사이에서는 ‘헬(hell)조선’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이다. 이는 지옥이라는 뜻의 영어 단어 ‘헬(hell)’과 1392년에 건국된 ‘조선’을 합친 단어로 한국이 지옥과 같은 나라라는 뜻을 가지며 대한민국이 살기 힘들고 희망이 없다는 것을 풍자한다. 또한 현재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진 열등감과 자괴감을 내포하기도 한다. 이는 누가 보아도 부정적인 단어이며, 조선 또는 대한민국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조선일까?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국가는 조선이 아니고 대한민국일뿐더러 한반도에는 조선 말고도 고려, 신라 등 많은 국가가 오랜 시간 동안 존재했었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부르짖는 이 ‘헬조선’이라는 단어에 들어있는 국가는 조선이다. 조선이 현대사회의 사람들에게 가장 가깝고 친숙한 국가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일본이라는 외부세력에 의해 ‘망해’ 식민지로 전락한 조선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머릿속에 박혀 있기 때문일까.
참고 자료
김재호, “경제학자가 본 한국사”, <한국경제>
김영수, 「근대 한국의 실패와 정치적 리얼리즘(Ⅱ): 조선말기 興宣大院君의 정치와 정치리더십을 중심으로」, 『동양정치사상사』제4권 제1호,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 2005.3, 173-205
유지아, 「쇄국과 개국:일본 근대화 이행과정에 나타난 모순과 변혁」,『중앙사론』27, 중앙대학교 중앙사학연구소, 2008.6, 14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