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학 장중첩중 케이스스터디

목차

Ⅰ. 사전조사

Ⅱ. 간호사정
1. 일반적 사항
2. 과거력
3. 현병력
4. 간호력

Ⅲ. 간호과정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사전조사
장중첩증
<증상> 특징적인 증상은 건강하던 아기가 갑자기 심한 복통으로 자지러지듯이 울며 다리를 배 위로 끌어당기는 것으로, 이때 구토를 동반하기도 한다.
1~2분간 이러한 발작을 한 후에 약 5~15분간의 무증상 현상이 나타나는데, 발작과 무증상이 반복된다. 초기 복통의 발작 사이에는 증상 없이 잘 놀다가 점차 진행되어서 기면 상태에 이른다.
증상 발현 후 초기 몇 시간 동안은 정상적인 대변이 나올 수 있으나, 그 후에 대변 및 방귀 배출은 거의 없다. 발병 12시간 이내에 특징적인 혈성 점액성 대변이 60%의 환자에서 관찰된다. 따라서 직장 검사에서 혈성 점액이 묻어 나오면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무증상 시기에는 70%의 환자에서 우복부 또는 상복부에서 소시지 모양의 덩어리가 만져진다. 대개는 교액 장폐쇄증이므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복부 팽만과 압통이 심해지고, 장괴사로 복막염이 되어 심한 탈수증과 폐혈증, 쇼크 등으로 진전한다.
일부 환자에서는 간헐적으로 보채는 듯한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막힘의 정도가 심하지 않거나 드문 부위의 겹침(소장과 소장 또는 결장과 결장)일 때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복통, 소시지 모양 덩어리, 혈변 또는 포도 젤리 대변의 전형적인 세징후는 차자겹침증 환자의 15%에서만 관찰된다.
재발 창자겹침증은 5~8%에서 발생하고, 수술적 도수 정복보다는 수압에 의한 정복 후에 흔히 나타난다. 가벼운 창자겹침증 증상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만성 창자겹침증은 급성 장염과 더불어 잘 발생한다.

<진단>
창자겹침증은 시사하는 병력과 진찰 소견이 있으면 복부 초음파 검사를 시행한다. 단순 복부 방사선 사진상 창자겹침이 있는 부위에 음영이 증가되거나 창자막힘의 소견이 나오기도 한다. 복부 초음파 검사의 선별적인 이용은 진단 또는 치료 목적 관장의 양성률 및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방사선 노출을 피하게 해준다. 초음파 검사상 종단면에서는 원통형 종괴로 횡단면에서는 표적 또는 도넛 모양으로 관찰된다.

참고 자료

근거기반실무 중심의 아동간호학 상, 하 / 박은숙 외/ 현문사
간호진단 정의와 분류 / 국제간호진단협회 / 정담미디어
소아과학 홍창의편 / 홍창의 / 대한교과서
KMLE Korean medical library engine
KI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