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Ⅰ. 2016년 다문화 학생 교육의 특징
1. 맞춤형 교육으로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지원
2.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 확대
3. 범부처 협업, 지역 내 연계 강화
Ⅱ. 중도입국자녀 교육의 특징
1. 법무부
2. 여성가족부
3. 교육부
본문내용
Ⅰ. 2016년 다문화 학생 교육의 특징
교육부는 다문화교육을 통해 교육의 출발선 평등을 실현하고 다문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2016년 다문화교육 지원 계획’을 발표하였다. 사업비는 총 160.7억(특교 88.7억, 국고 72억)이다. 2016년 계획을 요약하면 첫째, 맞춤형 교육으로 공교육 진입과 적응을 지원한다. 둘째, 다문화 수용성 제고를 위한 다문화 이해교육을 확대한다. 셋째, 범부처 협업, 지역 내 연계를 강화 한다.라고 할 수 있다.
교육부에 의하면 일반 학령인구는 매년 약 20만 명씩 감소하는 반면에 다문화 학생 수는 매년 약 8천에서 1만 명씩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2015년 다문화학생의 수는 82,536명으로 조사되었고 전체 초·중·고 학생의 1퍼센트를 넘어섰다.
<중 략>
c. 대학생 멘토링 지원확장, 교과보조교재 개발·보급
다문화학생의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학력 제고를 위해 대학생 멘토링을 지원하고, 교과보조교재를 개발·보급한다. 대학생 멘토링은 멘토 대학생이 다문화학생이 재학하는 학교를 방문하여 교과목, 놀이, 예체능 학습 지도, 진로·고민 상담, 학습방법 등 1:1 멘토링 실시하는 것이다. 2016년에는 4,500명의 대학생 멘토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상시 멘토링 수혜가 어려운 농어촌 지역 다문화학생을 위해 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효과적인 멘토링을 진행하기 위해 나눔지기(멘토) 학생의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 다문화 학생이 어려워하는 교과 주요 개념, 어휘를 설명한 보조교재를 개발하고 (2015년에 초등 국어, 사회 보조교재 보급 및 초등 수학, 과학 보조교재를 개발), 교과학습 시간, 방과 후 교실 등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재를 보급한다.
d. 다문화 학생 진로·진학 교육
다문화학생이 재능과 적성에 따라 역량을 개발하고 진로 탐색을 할 수 있도록 특별 프로그램과 진로·진학 교육을 실시한다.
언어, 수학·과학 등에 잠재능력을 가진 다문화 학생을 선발·육성 하기위해 글로벌 브릿지 사업(17개 사업단)을 지속운영하고 다문화 학생이 이중언어 등 강점을 발휘하여 진학·취업할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진로·진학 상담 보조자료를 제공한다.
참고 자료
다문화교육지원팀,2016년 다문화교육지원계획발표, 2016.3.9, 교육부 보도자료
양은주, ‘다문화가정청소년 교육지원정책에 관한 연구’, 2016, 부산외국어대학교
송지영, ‘중도입국자녀 교육지원정책 및 프로그램 분석’, 2016, 한국교원대학교
방원정, ‘한국과 중국의 다문화교육과 정책에 관한 비교연구’, 2015, 서울교육대학교
왕소선, ‘한국과 타이완의 다문화교육 비교연구’, 2015, 경상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