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로의 개념 및 결로 방지설계
- 최초 등록일
- 2017.07.10
- 최종 저작일
- 20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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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결로(結露, dew condensation)란?
2. 결로의 발생조건 및 구조체의 노점온도 구배 곡선
3. 실내 공기의 노점온도를 높이는 요인
4. 결로가 발생하기 쉬운 장소
5. 결로의 폐해
6. 결로 방지 대책
7. 결론
본문내용
1. 결로(結露, dew condensation)란?
결로란 내부의 온도가 이슬점(露點)이하로 떨어져 물체 표면에 공기 중의 수증기가 물방울로 맺히는 현상을 말한다. 공기 중에는 약간의 수증기가 포함되어 있는데, 그 양은 같은 기압 아래서 온도에 따라 최대한도가 정해져 있다. 어떤 온도의 공기가 그보다 차가운 벽에 접촉하여 기온이 내려갔다고 하면, 이 공기의 상대습도(相對濕度)가 올라간다. 그것이 이슬점에 이르면 수증기는 물방울이 되어 벽면에 맺힌다. 건물 내부는 일반적으로 옥외보다 온도가 높고, 수증기를 발산시키는 근원이 많기 때문에 안팎의 온도차가 크며, 또한 환기를 자주 하지 않는 겨울철에는 결로에 의한 건물의 피해가 문제될 때가 있다.
1) 표면결로(surface condensation)
실내 공기는 항상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와 같은 상태의 습기는 이슬점 이하의 온도가 되면 결국은 물방울이 되어 건축물 표면에 흐르게 되는데, 이를 표면결로라 한다. 즉, 벽체 표면 가까이에 있는 공기의 노점온도보다 벽체 표면온도가 낮을 때 공기중에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가 냉각되어 벽체표면상에 응결하는 현상으로, 주로 벽의 단열성이 적은 경우에 발생한다.
특히 건축물 표면 즉 벽면, 천장, 바닥 등은 구조체 내의 공기온도보다 낮기 때문에 결로 현상이 일어날 수 있는 여지는 항상 있다고 볼 수 있다. (납골묘의 경우, 그 내부가 골호를 안치하는 석실로 구성되어 있어 차가운 표면온도에 의해 결로 발생이 필연적이라 할 수 있다.) 그러므로 표면 결로는 건물구조 내의 표면온도를 실내 습한 공기에 대하여 이슬점온도 이하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며, 구조물 내에서 발생되는 수증기에 대한 환기문제도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2) 내부결로(internal condensation)
구조체 내부의 벽 표면 온도차가 이슬점 온도에 도달하지 않더라도 벽체 내부의 온도가 이슬점 온도에 도달하게 되면 그 지점에서 수증기의 포화현상을 가져와 결국은 결로 현상에 이르게 되는데 이를 내부결로라 하며, 주로 벽체 내부의 수증기압이 그 온도에 대한 포화수 증기압 이상으로 될 때 발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