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속의 디자인 여행 과제
- 최초 등록일
- 2017.07.13
- 최종 저작일
- 20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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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 사회에서 브랜드 디자인의 가치는 점점 올라가는 추세이다. 대기업들의 작금의 모습을 본다면 그들이 얼마나 그들의 로고에 많은 노력을 보이는지 알 수 있다. CI라는 것은 그런 일반적인 기업 이미지 통합이라는 뜻으로, 일례로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삼성의 CI 이미지이다. 삼성이라고 하면 바로 생각나는 색감이 바로 파란색일텐데, 더욱 깊이 삼성의 CI의 개념을 찾아보기 위해 삼성의 홈페이지의 CI 소개를 확인해보면 “삼성의 오벌 마크는 우주와 세계 무대를 상징하는 타원을 비스듬하게 기울인 모양으로 유연하고 단순하면서도 동적이고 혁신적인 이미지를 나타냅니다.”라고 적혀있는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하게 만든 로고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 안에 기업의 이념이나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수단으로써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디자이너들의 고뇌가 엿보이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러한 로고는 결국 삼성의 푸른 이미지를 만들어내는데에 크게 성공하였다.
<중 략>
이러한 젊고 친화적인 정태영 회장의 SNS 전략은 결국 현대카드의 아이덴티티 구축과 경영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디자인은 전략이고, 설계이다. 성공하는 기업들은 아이덴티티의 구축을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간단해보이는 삼성 로고나, 페이스북 로고 혹은 트위터 로고에서도 그들이 담고있는 기업의 메시지가 있으며 그들이 추구하는 방향이 담겨져있다. 또한 그들이 자신만만하게 내놓는 그들의 브랜드의 디자인들은 그 기업이 추구하는 방향성중 일부를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기업 이미지 구축에 큰 역할을 한다. 현대 사회에서 소비자들이 단지 기업이나 브랜드의 이미지로 제품을 선택하지 않고 경영인들이 가진 개인 아이덴티티를 통하여 기업이나 브랜드를 평가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러한 면에서 CI, BI, PI는 기업경영에 필수불가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기업의 성공과도 직결된다고 볼 수 있다. 이렇듯 현대 경영 전략에서 디자인은 빼놓을 수 없는 위치에 서있으며 기업의 성공 유무를 결정짓는 하나의 롤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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