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건강간호학] 난자기증의 윤리적 문제 보고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난자기증의 원인 및 실태2
2. 난자기증에 대한 윤리적 고찰 및 결과2
(1) 생명체의 목적과 가치 훼손
(2) 여성의 자율성침해와 신체의 실험도구화
(3) 난자의 상품화“난자매매 알선업체”와 “매매공여자”
3. 개인, 가족, 사회에 미치는 영향3
(1) 개인에 미치는 영향
(2) 가족에 미치는 영향
(3) 사회에 미치는 영향
4. 난자기증으로 인한 여성건강 측면에 미치는 영향4
5. 간호사의 역할
6. 난자기증의 대안

Ⅲ. 결 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 난자기증의 정의와 문제점

일반적으로 난자는 여성의 생식세포로 여성의 생식기관인 난소에서 생성되고 배란되는 단세포이다. 난자는 성세포의 분열과정에서 최종적인 단계의 생식세포이다. 난자는 생물학적으로 수정이 가능한 상태로 곧 인간개체발생이 가능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여성은 복강 내에 좌우 두개의 난소를 가지고 있고, 그 난소에서는 다달이 교대로 하나의 난자를 키워서 배란기에 내보낸다. 내보내진 난소를 채취하기 위해서는 먼저 배란유도제를 먹어야 한다. 난자 하나보다는 여러 개를 채취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먹는 것을 권장한다. 난소에서 난자가 충분히 자라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방법은 초음파 검사이다. 초음파는 복부초음파와 질식 초음파가 있는데, 질식 초음파가 훨씬 정확하고 실제로 난자 채취는 질식 초음파로 이루어진다.질식 초음파란 여성의 질 내부에 남자의 성기같이 생긴 기다란 초음파탐침을 깊숙이 삽입한 후, 좌우 난소의 상태와 난포의 크기를 확인하는 것이다. 잘 자란 난포의 크기는 대개 2.2 - 3mm 정도의 크기가 된다. 난포가 잘 커졌는지 확인이 되었으면, 초음파 탐침에다가 주사기를 연결하고서 잘 자란 난포를 향해 찌르고 주사기를 통해 흡입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서 적개는 한개, 많게는 여러 개의 난자를 얻을 수가 있다. 난자 채취는 상당한 위험성이 있다. 질을 통해 복강으로 주사기를 찌르는데 그 후유증으로 복강 내에 출혈이 생길 수 있고, 복강 내 감염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의학적으로 볼 때 난자 채취는 가벼이 여길 시술은 아니다. 하지만 시술자는 필요한 난자 획득을 우선시할 뿐 여성의 신체에 일어날 부작용에 대해서는 책임감을 느끼지 못한다.그리고 난자가 생식세포로서 가지는 생물학적 특성을 본다면 난자는 “배아-태아-신생아-성인”의 연장선 상 안에서 배아 전 단계에 포함되어 “인간 생명체”의 차원에서 다루어질 필요가 있다. 그러나 난자는 배아처럼 “인간 생명체”로 간주되기보다는 단순한 ‘세포’로 취급되고 있다. 이는 연구 목적의 난자 기증을 가능하게 하는 이유이다.

참고 자료

이종민, 『연구목적의 난자 기증에 대한 윤리적 고찰: 한나 요나스(H. Jonas)의 책임윤리를 중심으로』 , 「광주가톨릭대학교 대학원」, 2012.2
엄영란, 『난자를 생명공학연구에 사용함에 대한 윤리적 고찰』,「한국여성철학회」,한국여성철학 제4권,2004. 11.pp.95-108
이제훈, 경제난 스페인 여성들 "난자 팝니다", 국민일보, 2013.05.14
네이버 지식백과(2016). 난자기증.
네이버 지식백과(2016). 난소.
네이버 지식백과(2016). 난자 매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