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분노의 포도
- 최초 등록일
- 2017.07.17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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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분노의 포도
감독: 존 포드
출연: 헨리 폰다(톰 조드), 제인 다웰(모친), 존 캐러딘(케이시 목사)
개봉: 1940년 3월 15일 미국
러닝타임: 129분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유랑 농민
2. 전단
3. 복숭아
4. 결론
본문내용
경제 대공황 시기다. 오클라호마의 농부들은 모래바람으로 농사를 망친다. 농사를 짓고자 하면 씨앗, 농기계가 필요하다. 이를 마련하기 위해 부채를 안는다. 한 해라도 소출이 없다면 원리금을 상환하지 못한다. 담보로 잡힌 유일한 생산자원인 땅을 빼앗긴다.
<이제 소작농 같은 건 소용이 없어. 전혀 소득도 없고 손해만 난다고, 한 사람이 트랙터를 이용해서 다 해낼 수 있는데 그렇게 고생들을 하나, 일 삯만 주고 수확을 하는 것이 나은 세상이야>
농민이 채무자가 되는 흐름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한 번의 실패로 부채의 덫에 낚이게 된다. 미국의 농부들 역시, 땅을 빼앗기고 유랑했다.
총을 든 농부는 실력행사를 하러 온 자에게 묻는다.
<누구에게 총을 쏴야 하지?>
은행인가?
기업농인가?
아니면 집을 부수러 온 트랙터 운전사인가?
땅을 뺏으러 온 양복쟁이의 말이다.
<그건 내가 알 바 아니네. 어쩔 수가 없어. 나도 명령을 받았거든. 자네더러 떠나라는 말을 전하는 거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