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와 그루지야 분쟁

소개글

러시아와 그루지야 분쟁을 조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1. 분쟁원인
2. 그루지야 러시아 전쟁 주요 과정
3. 각 국의 입장
4. 결론 : 조사 후 나의 생각

본문내용

1. 분쟁원인
2008년 8월, 올림픽 개막식 날, 러시아의 푸틴 총리는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이 열리는 베이징 올림픽 주경기장에 자국의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앉아 있었다.
하지만, 그 시간에 러시아의 수호기 전투기들은 그루지야를 향해 날아가고 있었다.

그루지야는 1990년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러시아에서 독립한 신생국가다.
남쪽은 터키, 서쪽은 흑해, 동쪽은 아르메니아아와 면해 있다. 면적은 70,000km2이고 인구는 557만이다. (1992)
1944년 스탈린은 오세티아의 효율적인 통치를 내세워 남북으로 분리한다.
구소련이 붕괴될 당시 그루지야가 독립하면서 남오세티아는 그루지야에 포함된다.
남오세티아의 인구 중 러시아인이 많기 때문에 친러시아의 성향을 보인다. 그루지야인과 오세티야인의 반목은 그루지야가 독립운동을 전개할 때 오세티야인들이 러시아측을 지지함으로써 시작되었다. 민족적으로 그루지아와 완전히 다른 남오세티아가 완전한 분리 독립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구 7만명에 남오세티아는 1991년 러시아에 속한 북오세티아 공화국과 통합하기 위해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선언, 18개월 간 정부군과 내전에 돌입한 뒤 94년 러시아 평화유지군 주군을 조건으로 정전협정을 체결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인정을 받지 못한 남오세티아는 친미 성향의 미하일 사카시빌리 대통령이 취임 직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가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영토통합을 밀어붙이자 본격적인 무력대응에 나섰다.
여기에 흑해 연안에 자리잡은 압하지야까지 그루지야로부터 독립을 추진하면서 그루지야는 ‘제2의 발칸반도’로 불려왔다.
지난해 코소보가 세르비아에서 독립하자 남오세티아와 압하지야의 독립요구는 더욱 거세졌다.
압하지야와 러시아에서 자원한 수 백명의 젊은이들이 전투에 참여하면서 전선은 더욱 넓어졌다.
4월엔 러시아가 두 자치공화국과 협력을 강화한다고 발표하면서 그루지야와 러시아간 관계를 급격히 냉각됐다.
같은 달 20일 러시아 전투기의 그루지야 무인 정찰기 격추 사건과 자치공화국 내 러시아 군 증파로 전쟁 분위기는 한껏 고조됐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