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경제사
- 최초 등록일
- 2017.07.24
- 최종 저작일
- 20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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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의 경제사를 정리한 리포트입니다.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차
Ⅰ. 서 론
Ⅱ.북한의 경제체제
Ⅲ.북한 경제사
1)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형성기
2)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정착기
3)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침체기
4)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붕괴기
Ⅳ.결론
본문내용
1.서론
남한과 북한을 나누는 가장 큰 차이는 무엇일까? 언어, 문화, 정치, 관습 등 많은 차이가 있겠지만 나는 경제라고 말하고 싶다. 본래 북한건국 핵심이념의 많은 부분을 마르크스주의에서 가져왔다. 마르크스주의는 칼 마르크스의‘공산당 선언’에서 비롯된 것으로 共産이라는 말에서부터 마르크스주의는 경제이념에서 출발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렇기 때문에 마르크스주의의 기반아래서 태어난 북한은 공산주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건국되었고 국가의 향후 경제정책 역시 공산주의노선으로 간다는 것을 건국 때부터 명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자본주의 경제체제로 건국된 남한과는 건국초기부터 지금까지, 경제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다.
분단 이후 60년을 지내면서 어찌 보면 가장 가까운 국가이자 형제국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북한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막연하기 짝이 없다. 특히 많은 신문이나 방송들이 북한의 낮은 경제상황을 지적하고 그에 대한 북한의 현재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정작 어떻게 해서 북한이 현재의 경제상황에 이르렀고 무엇이 문제인가에 대한 생각은 없이 그저 북한의 열악한 모습에 혀를 찰뿐이다.
현재 북한의 경제상황은 좋지 못하다. 북한의 국민 총소득은 256억달러로 남한의 35분의 1수준이고 1인당 국민소득은 1108달러로 남한의 17분의 1수준이다. 비단 이런 통계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간의 기초적인 생활을 영위하는 식량자급에도 문제가 크다. 이미 95년 이후부터 국제사회의 원조 없이는 주민들의 식생활을 책임질 수 없는 ‘구호경제’ 체제로 접어들었다는 주장도 있다. 실제 북한은 2008년 곡물 최소 소요량 520만t 가운데 380만t만 자체공급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모두가 알다시피 북한과 남한은 같은 나라에서 시작되었다. 그러나 60여년이 지난 지금 두 국가의 경제상황은 완전히 다르다. 북한은 건국 직후에는 남한보다 잘사는국가였다. 남한에 비해 식량을 생산하기에는 부족한 지형이었지만 많은 지하자원과 공업시설들이 한반도 북부에 있었고 GDP역시 북한 쪽이 높았다.
참고 자료
문병집, 북한의 경제운영과 그 특성
이영훈, 북한의 경제정책 변화와 향후전장 2005
이재기, 북한경제론, 새문사 2004
신용수, 북한경제론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