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김범준)

소개글

김범준의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를 보고 독후감을 작성하였습니다.
이 자료가 여러분의 독서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말투의 중요성
3. 개저씨
4. 말투는 버릇일 뿐 본성이 아니다
5. 따뜻한 커피 효과
6. 솔직함이 때로는 실례가 될 수 있다
7. 상대의 고민에는 반복적으로 리액션하라
8. 나가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사회생활 초기에는 무엇을 하든 자신이 있었다. 그 때는 누구를 만나 대화하든 두려움을 느끼지 못했고, 말빨이 좋은 사람이라는 평을 듣기도 하였다. 그런데 그런 자신감이 지나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언제부턴가 말실수가 조금씩 늘었고 사람들과 대화하는 자리를 조금씩 피하게 되었으며 결국에는 대화하는 게 두렵다는 느낌까지도 들게 됐다.
돌이켜보면 사회생활도 그렇고, 가정에서도 말을 조심해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이 많이 있다. 그 당시에는 내가 왜 그런 말을 했을까 하는 생각에 머리를 쥐어 뜯을 때가 많다. 평소 별 생각없이 툭툭 내뱉는 말투, 말버릇 떄문에 고민하게 된다. 최근 나는 전혀 화가 나지 않은 상태에서 평소와 다름 없이 말을 했는데, 상대는 날 화난 사람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래서인지 주변에 상냥하게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저 신기하고 부러웠으며 왜 난 저렇게 상냥한 말을 못 쓰지 하며 자책하기도 하였다. 그런데 다행인지 몰라도 이런 생각을 나만 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역시 문제는 말투인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이 책을 구매하게 되었는데 <모든 관계는 말투에서 시작된다>는 관계를 맺는 데 있어서 사소하지만 결정적인 '말투'의 중요성을 내게 알려주었다. 사실 큰 기대 없이 산 책이었는데 의외로 이 책은 아주 구체적인 예시, 최근의 예시를 들면서 쉽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순식간에 읽을 수 있었다.

2. 말투의 중요성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별로 일을 잘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누구나 함께 일하고 싶어하는 사람을 여럿 보았다. 반면 일도 뛰어나게 잘하고 성과도 좋은데 왠지 피하고 싶은 사람도 역시 많이 보았다. 그렇고 보면 일만 열심히 해서는 인정받을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온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