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항성 장애] 반항장애의 정의와 원인, 반항장애 진단과 유병률, 반항장애 아동의 임상특징

목차

I. 정의

II. 원인
1. 생물학적 원인
2. 부모와 가족환경적 원인
3. 아동 개인 내의 문제

III. 진단과 유병률
1. 진단
2. 유병률
3. 반항장애 아동의 예후 및 결과

IV. 임상특징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정의

비행이나 사회적 범죄와 같은 신체적인 폭력행동을 보이지는 않지만, 부모나 교사 등 권위적 대상에 대해 반항적이고 거부적 태도를 보이는 경우를 '반항장어(oppositional defiant disorder)라고 한다.
최근 들어 우리 아이가 말을 안 들어서 속상해 죽겠다는 엄마들이 무척 많아졌으며, 아동을 가르치는 교사들도 예전에 비해서 교사의 지시를 따르지 않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아이들이 자꾸 늘고 있고 그 나이도 점점 어려지기 때문에 더 힘이 든다고 하소연하는 교사들이 많아졌다.
여기에서 흔히 '말 안 듣는 아이라 칭하는 대부분의 경우가 반항장애 아동이라 할 수 있다. 즉 한 번 지시해서는 따르지 않고 핑계를 많이 대며, 어른들과 자주 언쟁을 하고, 공격적인 말을 많이 한다. 반항장애는 '청개구리' 같은 증상이라고 이해할 수 있는데, 부모-자녀 간에 갈등이 매우 심하며, 반항적인 아이들을 다룰 때 부모들은 계속 참다가 화를 폭발하게 된다(신민섭, 한수정, 2006).
DSM-IV에서는 반항성 장애 ODD(Oppositional Defiant Disorder)라고 제시했는데, 반항성 장애의 필수적인 증상으로 권위자에 대해 반복적인 거부적, 도전적, 불복종적, 적대적 행동이 적어도 6개월 이상 지속된다는 것을 들었다. 반항성 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일반적으로 불순종적이고 성급하고 부정적인 기분을 나타내고 이러한 문제는 흔히 재발하고 만성적으로 나타난다.
반항장애는 발달적 요인이 고려될 필요가 있으며, 반항장애를 가진 아동들은 첫째, 거부적, 적대적, 도전적인 행동을 하며, 둘째, 부모나 선생님 같은 권위적인 행동에 적대감을 표시한다.
셋째, 보호자의 통제에 반항하는 울부짖기, 물건 던지기, 나뒹굴기, 행동 거부 등을 보인다. 넷째, 어른과 논쟁하거나, 다섯째, 어른의 요구나 규칙을 무시하거나 거절한다.
여섯째, 자신의 실수나 잘못된 행동을 남의 탓으로 돌리며, 일곱째, 악의에 차 있거나 앙심을 품고 있으며, 여덟째, 타인에 의해 기분이 상하거나 쉽게 신경질을 낸다. 아홉째, 행동장애로 인해 사회적, 학업적, 직업적 기능에 심각한 장애를 일으킨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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