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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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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소개
2. 원인
3. 병리
4. 증상
5. 진단
6. 치료
7. 합병증/치료
8. 출처

본문내용

1. 소개
골관절염은 관절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서 국소적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연골이 닳게 되면 관절을 움직일 때마다 골이 직접 마찰을 일으키게 되고 이차적인 변화로 ‘골극’이라는 골 돌기가 생성된다. 또한 연골이 없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기능을 상실하게 됨으로써 동통과 관절 운동 시 불편함이 동반된다. 더욱이 관절의 통증으로 인하여 관절 주위의 근육을 사용하지 않게 됨으로써 근육의 위축 및 근력 약화가 동반되며, 이렇게 근력이 약화되면 근육을 사용하는 것이 더욱 어렵게 된다.
그 원인은 불확실하나, 나이든 사람에게 흔히 나타나고 비만, 유전, 부상 그리고 과다한 관절 사용 등의 요소들과 관계가 깊은 질환이다. 이 질환에서는 관절 연골의 퇴행성 변화가 일차적으로 나타난다. 질환이 진행되면 연골하 골절의 경화, 관절 주변에 골의 과잉 형성, 관절의 변형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임상적으로는 반복적인 동통, 관절의 강직감, 부종, 관절의 점진적인 운동 장애 등이 관찰될 수 있다. 퇴행성 관절 질환, 퇴행성관절염이라고도 한다.
손에서의 골관절염은 엄지와 손목이 만나는 엄지의 기저부, 손가락의 원위 지절 관절이나 근위 지절 관절에서 주로 나타난다. 수근 중수 관절의 골관절염은 무지를 침범했을 경우가 가장 큰 문제가 된다. 증상은 연필을 잡기 힘이 드는 등 정확한 쥐기와 잡기 동작이 방해를 받는다. 심하면 무지구 근육의 위축과 무지 내전근의 구축을 초래한다. 치료는 이부 일상생활 동작이 불편하더라고 무지 외전 보조기를 해주는 것이며, 이를 통해 무지의 기능적 외전을 유지시켜 주면 수근 중수 관절과 중수지 관절이 고정되므로 동통이 완화된다.
파라핀 치료나 다른 표재열 치료가 도움이 되고 가끔 스테로이드 주사도 도움이 되며, 내전근 신장 운동을 조심스럽게 해 줄 수 있다. 글씨를 쓰는 데 어려움이 많을 때에는 타이프라이터나 녹음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 관절염이 매우 심한 경우에는 기능적 위치에서 관절을 고정하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참고 자료

민도준(2012), 관절염, 허리병 수술없이 깔끔하게 치료하기, 태웅출판사
손병호(2004), 근골격계 질환별 평가와 치료, 단국대학교출판부
조경숙외(2013), 성인간호학 하권, 현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