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상담치료] 자폐증 아동의 치료교육 사례

목차

I. 눈 맞춤 치료
II. 언어치료
III. 일상생활 훈련
IV. 충동성 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자폐성 아동인 샘은 4세가 되어서야 치료기관에서 특수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그는 매주 5일은 특수학교에 가고, 나머지 2일은 집에서 가족과 생활하였다.
학교는 광범위한 특수교육 프로그램 갖추고 있었다. 이 학교의 프로그램의 운영은 특별히 훈련된 교사들에 의하여 이루어지고 있었다.
프로그램의 대부분이 조건형성의 원리에 근거한 방법을 채택하고 있다.
샘의 부모는 일주일에 한 번색 교실 수업에 참관하였다.
여기서 배운 프로그램의 원리를 집에서 적용하여 계속 실시하였다. 교사는 학교와 집에서 관찰한 그의 행동기록 평가자료를 생활에 활용하기 위하여 별도로 관리하였다.
그의 부모와 면담을 실시한 결과 부모들은 행동치료 프로그램에 잘 협조하고 있었다.

1. 눈 맞춤 치료

자폐성 아동의 관계형성에서 일차적 목표는 눈 맞춤이었다. 눈 맞춤하는 방법으로 강화물을 사용하였다. 강화물은 아동이 눈 맞춤 행동이 이루어지면 즉시 제공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행동을 다시 한 번 요구하였다. 눈 맞춤이 수행하면, 강화물을 한 번 더 주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훈련하면서 아동이 비슷한 수준의 또 다른 지시를 이행할 수 있도록 지시를 바꾸어 훈련하였다.
그러나 특수학급 교사는 차후 물질적인 강화를 대치하거나 일반화에 어려움 때문에 처음부터 사회강화를 더 많이 사용한다.
지시 따르기 훈련으로 눈 맞춤이 이루어지자 교사는 아동에게 다른 지시를 하였다. 그 지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행동으로 먼저 시범으로 보였다.
예를 들면, "샘, 이렇게 팔을 들어 올려봐" 하고 지시하고, 이어서 그의 팔을 잡아 올려 주면서 잘했다는 칭찬과 물질 강화물을 주었다.
이러한 방법으로 여러 번 반복해서 실시하였다.
그가 지시를 잘 수행하면 교사는 그의 팔을 스스로 들어 올리도록 지시하였다.
이와 같은 훈련방법을 매일 반복해서 실시하였다. 이에 지시를 잘 따르게 되면, 상황을 바꾸거나 지시하는 사람을 바꾸어가면서 훈련을 하였다.
그러나 훈련 결과는 매우 늦게 나타났다.
간단한 지시를 따르게 하는 기간이 몇 주일이 지났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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