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사통속연의 56회 조세부과를 감독한 엄부인은 고향에 돌아가고 신의 절개를 다한 당나라 사공 손성은 형장에 나가다
- 최초 등록일
- 2017.08.03
- 최종 저작일
- 20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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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사통속연의 56회 조세부과를 감독한 엄부인은 고향에 돌아가고 신의 절개를 다한 당나라 사공 손성은 형장에 나가다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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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里諺曰:家有賢妻, 不遭橫禍。
리언왈 가유현처 부조횡화
속담은 이와 같다. 집에 현명한 처가 있어야 잘못된 재앙을 만나지 않는다.
如周行逢妻嚴氏, 可謂賢矣。
여주행봉처엄씨 가위현의
주행봉 처인 엄씨가 현명하다고 말할만하다.
行逢持己以儉, 待民以恩, 未始非湖南傑士, 獨用法太峻, 不留餘地, 肘腋之間, 危機存焉。
행봉지기이검 대민이은 미시불호남걸사 독용법태준 불류여지 주액지간 위기존언
肘腋 [zhǒuyè] ① 팔꿈치와 겨드랑이 ② 지극히 가까운 곳
주행봉이 자기를 검소하게 지니고 백성은 은혜로 대우하니 호남의 호걸 인사는 홀로 법 사용이 너무 준엄하여 여지를 두지 않고 가까우 곳에 위기가 존재했다.
嚴氏能居安思危, 歸里課耕, 以命婦而操賤役, 處豪家而憶微時, 旣足規夫, 復足風世, 一擧而兩善備。
엄씨능거안사위 귀리과경 이명부이조천역 처호가이억미시 기족규부 부족풍세 일거이양선비
엄시는 편안함에서 위태로움을 생각하고 고향에 돌아가 농사를 짓고 부인에게 천한 노역을 하게 하며 부잣집에서 미천함을 추억하여 이미 족히 남편을 바로잡을 뿐만 아니라 다시 족히 세상을 풍자하니 일거양득으로 선행을 준비하게 했다.
故本回特揭載不遺, 所以示婦道也。
고본회특게재불유 소이시부도야
그래서 본 56회에서 게재가 남지 않아 그래서 부인도리를 보였다.
唐司空孫晟, 奉使求成, 始終不屈, 置死生於度外, 卒未肯輸情敵國, 委曲求全。
당사공손성 봉사구성 시종불굴 치사생어도외 졸미긍수정적국 위곡구전
输情 [shūqíng] ① (속사정을 적에게) 몰래 알리다 ② 사실을 말하다 ③ (적과) 내통하다 ④ 숨김없이 알리다
당나라 사공 손성은 사신일을 받들어 화친을 구하나 시종 굽히지 않아 생사를 치지도외하고 종내 아직 일찍이 적국에 굽혀 온전히 살길 구하려고 하지 않았다.
觀其臨死怡然, 南向再拜, 從容就義, 有足多者, 本回亦特從詳敍, 所以示臣道也。
관기임사이연 남향재배 종용취의 유족다자 본회역특종상서 소이시신도야
就义 [jiùyì] 의(義)를 위하여 죽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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