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대사통속연의 57회 산채를 격파한 군주와 신하는 무력을 뽐내며 주성을 잃은 부부는 충성을 다하다
- 최초 등록일
- 2017.08.05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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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채동번 중국역사소설 오대사통속연의 57회 산채를 격파한 군주와 신하는 무력을 뽐내며 주성을 잃은 부부는 충성을 다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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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另派右羽林統軍楊信, 爲忠正軍節度使, 管轄壽州, 自率親軍還都, 留李重進等進攻濠州。
령파우우림통군양신 위충정군절도사 관할수주 자솔친군환도 류이중진등진공호주
따로 우우림통군 양신을 파견해 충정군절도사로 삼아 수주를 관할하게 하며 자신은 친위군을 인솔하고 도읍에 돌아가 이중진등을 남겨 호주를 진공하게 했다.
欲知濠州能否攻入?且待下回分解。
욕지호주능부공입 차대하회분해
호주를 공격해 들어갈 수 있을까 여부를 알고자 한다면 아래 58회분의 해설을 기다려보자.
南唐健將, 首爲劉仁贍, 次爲朱元。
남당건장 수위유인섬 차위주원
남당의 건실한 장군은 첫째가 유인섬이고 차석이 주원이다.
朱元智能拒敵, 而爲陳覺、許文縝等所忌, 迫令降周, 元雖不免負主, 然非激之使叛, 亦何至鋌而走險耶?
주원지능거적 이위진각 허문진등소기 박령항주 원수불면부주 연비격지사반 역하지정이주험야
铤(쇳덩이 정; ⾦-총11획; tǐng,dìng)而走险 [tǐng ér zǒu xiǎn] ① (궁지에 몰려) 모험을 마다 않다 ② 이판사판으로 행동하다
주원은 지혜가 능히 적을 항거할만하지만 진각과 허문진등의 시기를 받고 핍박받아 주나라에 항복하니 주원은 비록 주인을 배신함을 면치 못하나 격동시켜 반란하게 함도 또한 이판사판으로 행동함이 아니겠는가?
許文縝、邊鎬, 庸奴耳!
허문진 변호 용노이
庸奴:하찮은 종놈
허문진과 변호는 용렬한 노비일 뿐이다!
景達騃豎, 陳覺鄙夫, 詎足與周主相敵. 獨劉仁贍誓守孤城, 忠而且勇。
경달애수 진각비부 거족여주주상적 독유인섬서수고성 충이차용
騃(어리석을 애; ⾺-총17획; ái)竖 [sì shù] 亦作“ 騃竪 ”。呆瓜,笨蛋 ① 바보 ② 멍청이 ③ 얼간이
이경달은 바보이고 진각은 비루한 사내로 어찌 족히 주나라 군주와 대적하겠는가? 유독 유인섬만 맹세로 고립된 성을 지키고자 하여 충성스럽고 또 용기가 있다.
妻薛氏亦知守大節, 甘斬親兒, 國而忘家, 公而忘私, 誠爲古今所罕有.
처설씨역지수대절 감참친아 국이망가 공이망사 성위고금소한유
처인 설씨도 또한 큰 절개를 지킴을 알고 달게 친아들을 베게하며 나라를 위해 집안을 잊고 공적임을 위해 사익을 잊어 진실로 고대와 지금에 드물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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