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정신장애(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 반항성 장애, 불안장애, 분리불안장애, 강박장애, 외상후스트레스장애, 선택적 함묵증)
- 최초 등록일
- 2017.08.07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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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II. 반항성 장애
III. 불안장애
IV. 분리불안장애
V. 강박장애
VI.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VII. 선택적 함묵증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
주의력 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는 아동이 지나치게 충동적, 과잉활동, 부주의로 인해 사회적, 정서적인 문제를 지니고 학업수행에 문제가 있는 상태이다. 유형은 과잉행동-충동성 우세형, 혼합형, 부주의 우세형으로 나뉘고 행동양상에 차이가 나타난다.
ADHD 증상은 보통 3-4세에 시작되며, 과잉활동-충동행동의 증상이 먼저 발생하는 경향이 있다. ADHD의 증상은 대부분 발달과정 동안 계속되며, 유병률은 5% 정도로 여아보다는 남아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발생빈도가 남아에게서 높게 나타나는 이유는 진단준거가 행동양상으로 나타나는 특징이 두드러지기 때문이다. 여아들의 경우에는 부주의 양상이나 과잉행동이 있어도 여자아이의 특성으로 인해 ADHD로 판명나지 않는 경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여자아이들에 대해서도 주도면밀한 관찰이나 진단시 주의가 요구된다.
ADHD 발생 요인은 뇌기능 손상으로 행동 억제에서의 어려움과 자기조절의 부족으로 파악되고 있다. 간혹 ADHD 증상을 보이는 아이들 중에는 정서적인 영향으로 즉 불안이나 우울, 방임으로 인해 행동양상이 비슷한 경우가 있다. 이러한 경우에는 생육사나 과거력과 행동이 발생된 경위를 관찰하여 구별할 수 있다. 그러나 ADHD의 정확한 감별은 개인력, 개인정보, 문제행동의 양상과 함께 주의력 검사도구를 통한 평가에 의해서 가능하고 ADHD로 진단될 경우에는 정도에 따라서 약물치료가 병행된다.
ADHD의 두 가지 주요 증상은 부주의와 과잉행동, 충동성이다. 아동기, 특히 학령기 전기의 아동들이 환경과 사물을 활동적으로 탐색하고, 매시에 원기완성하며, 쉽게 충동적으로 반응하는 것은 정상적인 과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특징이 정상발달과정에서 나타나는 행동보다 지나치게 활동적이며, 부주의하고, 충동적이다. 그래서 아동의 증상이 어느 정도이고 이러한 양상으로 인해 학교생활, 학습, 일상에서 얼마나 문제를 일으키는가를 살펴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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