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상] 플립

소개글

플립
(Flipped)
감독: 로브 라이너
출연: 매들린 캐롤(줄리 베이커), 캘런 맥오리피(브라이스 로스키)
러닝 타임: 90분
개봉: 2017년 7월 12일
영화감상입니다

목차

1. 해석 남녀
2. 에피소드
3. 결론

본문내용

1. 해석 남녀
해석남녀다. 동일한 사정이라도 '앵글'이 다르면 다른 생각을 가지게 된다. 우리 모두는 ‘독심술사’가 아니다. 맥락에 따라 대충 판단을 하지만 글쎄 어디나 실존적인 인간이 있다. 맥락을 무시하고 존재를 강조하는 사람들. 그 사람들은 '아웃라이어'다. 정규분포의 양끝단에 존재한다. 그들은 스티브 잡스가 될 수도 있고, 히틀러가 될 수도 있다. 경계를 하든 존경을 하든 항시 관심을 두어야 할 캐릭터 들이다.

각설하고 영화는 '플립'이라는 제목처럼 일관된 정서를 말하진 않는다. 하니, 서로가 본심을 드러내는 소통이 있어야 한다. 소통의 첫 출발은 정직이다. 자신의 생각을 용기 있게 표현하고, 그 생각의 장단점을 밝혀 보는 것, 그게 소통이다. 거짓은 아무리 말해도 소통되지 않는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정직과 그에 따른 소통에 대한 이야기로 읽었다.

여기에 관계를 추가하자면 시의적절함이다. 무엇이든 무르익어야 한다. 사랑도 '타이밍'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