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정신장애(우울장애, 정신지체, 반응성 애착장애, 자폐성 장애, 아스퍼거장애)
- 최초 등록일
- 2017.08.07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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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우울장애
II. 정신지체
1. 경미한 정신지체
2. 중간 정도의 정신지체
3.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4. 아주 심한 정도의 정신지체
III. 반응성 애착장애
IV. 자폐성 장애
1. 손상된 사회적 상호작용
2. 손상된 의사소통
3. 손상된 대상의 사용
4. 운동기술의 장애
5. 절차에 대한 집착
6. 감각입력과 반응의 문제
7. 부적절한 정서
8. 발달속도의 장애
9. 지적 기능
V. 아스퍼거 장애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우울장애
우울장애(Depression)는 아동기부터 성인까지 나타날 수 있으나, 아동기 우울증에 대하여 간과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최근 아동기 우울증에 대한 연구가 쌓여가면서 아동기 우울증이 갖는 위험성에 대한 증거가 나오기 시작하였다. 아동의 경우 내면의 고통보다는 외현화된 행동이 더 주의를 끌기 때문에 우울증이 간과되거나 우울증이 있음을 알아보지도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동기 우울장애에서 흔하게 관찰되는 증상으로는 슬픈 모습, 신체적 호소, 정신운동 초조, 분리불안과 공포감이 나타난다. 그리고 연령이 높아질수록 무쾌감증, 절망감, 망상 및 정신운동지체의 발현빈도가 증가된다. 모든 연령에서 우울장애는 우울감, 집중력 부족, 불면, 자살 사고를 나타낸다. 아동의 경우에는 성인과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데 아동은 시간과 정도에 대한 차이가 나타난다. 아이가 실망을 하면 쉽게 잊지 못하고 계속 감정이 이어지거나 재미있는 일에 대해서는 끝없이 계속 반복하려고 한다. 또한 감정이나 불편감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한계가 있어 신체증상으로 호소를 많이 한다. 때때로 현실 판단력이 부족하여 주로 부정, 무관심, 책임회피 방법을 쓰고 자기중심적이어서 현실사건을 구분하여 처리하지 못한다. 이런 아동은 죄책감을 많이 느껴 나쁜 일에 대해 환경 탓을 하는 경우가 많다.
아동에게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우울의 형태는 가면성으로 우울감이나 생리적 증상은 보이지 않은 채 짜증스러운 기분이나 과다행동, 비행, 공격성, 신체적 호소로 위장되어 나타나며, 이러한 경우에는 아이들이 행동 문제를 나타내기 때문에 적대적 반항장애나 품행장애로 인식될 수 있으므로 진단에 유의해야 한다.
우울한 아이들은 주로 거의 매일같이 우울한 기분이 들며, 즐겁던 활동 등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죄책감이 들며, 죽음이나 자살을 반복적으로 생각하고, 집중력이 감소하는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난다. 심각한 경우에는 환청, 환간 망상 등의 정신증적 특징을 함께 보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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