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의 이상요인(뇌의 구조적 이상,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기능적 이상, 심경심리검사에서 나타난 이상)

목차

I. 뇌의 구조적 이상
II.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III. 기능적 이상
IV. 신경심리검사에서 나타난 이상

본문내용

II. 신경전달물질의 이상

과거에는 정신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뇌에 어떤 신경전달물질이 지나치게 많은지 또는 지나치게 적은지 전혀 알지 못했다. 정신분열병이 '도파민'이라는 신경전달물질과 관련이 있다는 점을 알게 된 것은 1952년에 클로르프로마핀(chlorpromazine)이라는 약물이 개발된 이후부터이다. 약물이 개발된 이후 과학자들은 이 약물의 작용방식을 규명하려고 노력하였다. 그 결과 이 약물이 도파민(dopamine)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작용을 억제한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즉, 정신분열병 환자의 경우 도파민이 과다 활동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 외에도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는 아세틸콜린(acetylcholine)의 감소가 보여지고 있으며 우울증을 가진 사람은 세레토닌(serotonin)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이 과소활동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강박증을 가진 사람들은 세로토닌이 정상인보다 더 적게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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