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16회 영안궁에서 위나라 군주는 죽임을 당하고 함장전에서 송나라 황제는 시해를 당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 최초 등록일
- 2017.08.09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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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남북사통속연의 16회 영안궁에서 위나라 군주는 죽임을 당하고 함장전에서 송나라 황제는 시해를 당하다 한문 및 한글번역
목차
없음
본문내용
北朝弑主, 南朝亦弑主, 僅隔一年, 禍變相若, 以天地間不應有之事, 而乃數見不鮮, 可慨孰甚!
북조시주 남조역시주 근격일년 화변상약 이천지간불응유지사 이잉수견불선 가개숙심
累见不鲜 [lěi jiàn bù xiān] ① 자주 보아 신기하지 않다 ② 흔히 볼 수 있다
북쪽 조정이 군주 시해가 되고 남쪽 조정도 또 군주가 시해된지 겨우 1년에 재앙이 서로 똑같으니 하늘과 땅에 상응하지 않는 일이 흔히 볼수 있어서 개탄스러움이 무엇이 심한가?
尤可駭者, 魏閹宗愛, 一載中敢弑二主, 當時忠如崔允, 直如古弼, 俱尙在朝, 不聞仗義討賊, 乃竟假手於劉尼、陸麗諸人, 向未著名, 反能誅逆, 彼崔允、古弼輩, 得毋虛聲純盜耶!
우가해자 위엄종애 일재중감시이주 당시충여최윤 직여고필 구상재조 불문장의토적 내경가수어유니 육려제인 향미저명 반능주역 피최윤 고필배 득무허성순도야
純盜虛聲:순전히 헛된 명성을 훔친다
仗义 [zhàngyì] ① 정의(正義)를 좇아 행동하다 ② 의기를 중히 여기다 ③ 정의를 받들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위나라 환관 종애는 1년중에 감히 2군주를 시해하여 당시에 충신인 최윤과 정직한 고필필이 모두 조정에 있었어도 정의를 받들어 역적을 토벌함을 듣지 못하고 마침내 유니와 육려의 여러 사람의 손을 빌리니 전에 저명하지 않은자가 반대로 역적을 주벌하니 최윤과 고필의 무리는 헛된 명성을 훔치지 말아야 했다!
宋主被弑, 出自親子, 當斷不斷, 反受其亂, 誠如王僧綽所言。
송주피시 출자친자 당단부단 반수기란 성여왕승도소언
송나라 군주가 시해당함은 친아들에서 나오니 마땅히 판단해야 하는데 결단을 못해 반대로 혼란을 받으니 진실로 왕승도 말처럼 되었다.
江、徐兩相, 得君專政, 不能爲主除害, 尋且與主同盡, 懷私者終爲私敗, 人亦何苦不化私爲公也!
강 서양상 득군전정 불능위주제해 심차여주동진 회사자종위사패 인역하고불화사위공야
강심과 서담지 두 재상은 군주가 마음대로 하게 해주었는데도 군주를 위해 피해를 제거하지 못하고 심지어 군주와 같이 죽으니 사익을 품으면 종내 사적으로 패망하니 사람도 또한 어떤 이유로 사익이 공적으로 가게 하지 않는가?
然亂臣賊子遍天下, 而當時之泯泯棼棼, 已可槪見。
연난신적자편천하 이당시지민민분분 이가개견
泯泯棼棼: 어수선하고 어지러웠다
참고 자료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93-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