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단계별 스트레스] 유아기 스트레스, 아동기(학령기) 스트레스, 청소년기 스트레스, 어머니 및 아버지(부모) 스트레스, 직장인 스트레스, 노년기 스트레스

목차

I. 유아기 스트레스
1. 분리불안
2. 배변훈련
3. 동일시

II. 학령기 스트레스
1. 정상적인 동성애 시기
2. 학교 성적

III. 청소년기 스트레스
1. 학교 스트레스
2. 시험 스트레스

IV. 어머니 스트레스
1. 여성 스트레스
2. 어머니 스트레스

V. 아버지 스트레스

VI. 직장인 스트레스

VII. 노년기 스트레스
1. 갱년기 스트레스
2. 노인 스트레스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의 발달은 수정(fertilization)의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통해 나타나는 모든 변화의 양상과 그 과정을 의미한다. 이전의 인간 발달에 대한 연구는 주로 아동기와 청소년기에 집중되어 있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성인기와 노년기를 포함하여 전 생애를 다룬다.
이처럼 인간이 태어나서 죽음을 맞이할 때까지 발달단계에 따라 경험하는 스트레스도 다르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스트레스라고 하면 입시나 공부에 심리적 부담감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기 이상의 연령층에서나 나타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인간은 모든 발달단계에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각 발단단계에서 경험하는 스트레스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I. 유아기 스트레스

인간의 스트레스는 아이가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부터 시작된다.
출산 전의 스트레스가 산모와 태아에게 모두 부정적인 영향을 주어 장애아가 태어나기도 한다. 출생이라는 그 자체가 엄청난 충격이다.
그 이후 아이는 여러 가지의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1) 분리불안

아이는 태어나서 자신을 돌보는 사람과 애착(attachment)관계를 형성한다. 애착이란 출생 후 2년여 동안 자신을 돌보는 사람 사이의 밀접한 심리적 유대관계를 의미한다.
이때 아이는 자신을 돌보는 사람을 잃을까 하는 두려움을 가지게 된다.
이 불안을 분리불안이라고 한다. 분리불안을 느끼는 유아는 어머니와 분리되었을 때, 두려움과 저항 그리고 불안감을 강하게 나타내고, 지적 호기심이나 탐색활동이 감소하고, 그 후의 유아의 인지발달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2) 배변훈련

아이가 태어날 후 1년 정도가 지나면 배변훈련을 받는다. 물론 부모에 따라서 배변훈련 양상도 다르게 나타난다.
Freud의 성격발달이론에 의하면 부모의 배변훈련이 엄격하면 아이가자라 지나치게 청결하고, 정돈 등에 강박적인 성격이 되며, 반대로 배변훈련이 너무 자유로우면 낭비를 하거나 낭만적인 성격을 지닌다고 한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아이가 부모의 배변훈련에 적응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며, 이것으로 유아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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