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약물남용] 청소년 약물남용의 실태 및 진행단계, 청소년기 약물남용과 정신건강 문제의 관련성, 약물남용 치료 및 예방대책

목차

I. 왜 술과 약물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해로운가?

II. 청소년의 약물남용 실태

III. 청소년기의 심리적 역동과 약물남용 및 정신건강 문제와의 관련성
1. 학업성적, 외모, 가정환경에서의 우월감
2. 학업성적, 외모, 가정환경에서의 열등감
3. 학업성적, 외모, 가정환경과 관련된 적개심

IV. 청소년에서 남용으로의 진행단계

V. 청소년의 알코올 및 약물사용과 관련된 요인

VI. 약물남용을 의심해 보아야 되는 경고증상과 징후

VII. 약물남용이 의심되는 경우의 남용내력 청취

VIII. 약물남용의 동기별 치료대책

IX. 예방대책
1. 지역사회의 전략
2. 부모나 가족의 전략
3. 학교의 대책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왜 술과 약물이 청소년 정신건강에 해로운가?
알코올은 사람이 살아가면서 겪는 경험 가운데 최초로 감정변화를 경험하게 하는 물질이자 다른 물질남용의 통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의 음주문화에서 알코올이 주는 영향이나 기능은 긍정적인 것보다 부정적인 면이 훨씬 많은 것이 사실이다. 부정적 영향 증 청소년 시기에 가장 주목할 만한 것은 알코올이 기억력을 포함한 인지능력, 사물에 대한 인식능력, 정보처리 능력에 장해를 초래한다는 것이다. 동시에 자신의 충동을 통제하는 능력을 감퇴시켜서 행동에 문제가 나타나며 궁극적으로 학업활동을 저해하고 가족, 친구관계를 해치며, 자신의 가치관이나 삶의 목적이 황폐되기 때문이다.

II. 청소년의 약물남용 실태
우리나라는 청소년의 음주, 흡연, 본드나 부탄가스 흡입, 환각을 목적으로 하는 진해거담제의 이용 등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청소년의 66.9%가 술, 담배, 본드, 가스, 대마초, 히로뽕 등 중 한두 가지 이상의 약물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다고 한다. 1995년의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음주 78.7%, 흡연 29.9%, 각성제 14.7%, 수면제 3.3%, 대마초 0.7%, 본드/신나 1.6%로 나타났는데 최초 경험 시기는 대개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1학년이 가장 많았다(청소년보호위원회, 1999).
청소년 비행의 약물상관 변인분석연구에서 일반청소년과 비행청소년을 변별해 주는 강력한 요인이 약물남용 변인이었다. 비행청소년의 경우 일반학생에 비해 상습 음주율이 10배, 신경안정제 사용률이 28. 7배 높고, 진해제 14.6배, 준마약 10. 5배, 환각제 7.6배, 마약 6.4배, 수면제 5배, 본드 흡입률 4.7배, 담배 흡연을 2. 7배, 음주율 2.4배로 높다. 비행청소년들은 . 2%가 타인과 함께 약물을 복용했으며, 비행청소년의 최초 사용약물은 각성제(46,2%), 신경안정제(32.2%), 흡입제(10.2%)의 순이었으며, 최근에는 흡입제(26.2%)의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청소년보호위원회, 1999).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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