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용종

목차

1. 대장 용종의 정의

2. 대장 용종의 분류
1) 선종(adenomatous polyp)
2) 증식성 용종( hyperplastic polyp)
3) 염증성 용종
4) 과오종(hamartoma)

3. 원인

4. 증상

5. 진단
1) 대장내시경
2) 대장 조영술
3) S- 결장결
4) CT 대장 조영술

6. 치료
1) 내시경적 용종 절제술
2) 수술적 용종 절제술

본문내용

5. 진단

1) 대장내시경
대장내시경은 용종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데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130∼150cm가량의 긴 내시경을 항문을 통해 몸 안으로 집어넣고 대장의 내부를 들여다보는 검사이다. 검사로 대장의 병소나 점막 이상을 직접 볼 수 있고 조직 생검을 통한 확진이 가능하다. 대장용종이 발견되는 경우 그 자리에서 제거하는 것이 진단과 치료를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에, 결국 진단과 절제가 동시에 가능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통해 진단 받는 것이 가장 좋다. 거의 모든 유경(긴 줄기(목)이 있는 형태의 용종) 용종은 대장내시경을 통해 제거될 수 있으며, 큰 양성 무경(긴 줄기(목)가 없는 납작한 형태의 용종) 용종도 조작조각으로 제거될 수 있어서 진단과 치료에 장점이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드물지만 장천공이나 출혈 등의 합병증이 있을 수 있으며, 용종이나 암이 너무 커서 장관을 막는 경우는 상부 대장으로 더 진행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정확하게 하기 위해서는 장정결 매우 중요하므로 검사 전에 장 청소를 해야 한다. 자세한 관찰을 위해 장에 공기를 주입하기 때문에 변을 보고 싶거나 통증을 느낄 수 있으며 검사 후 간혹 아랫배에 불편감이나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3∼4시간 후면 증상이 없어진다. 최근에는 이런 불편감을 줄이기 위해 짧은 시간 동안만 작용하는 수면제를 정맥 주사하여 환자가 자는 동안 내시경검사를 시행하는 수면내시경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2) 이중조영바륨관장 검사(대장조영촬영)
이중조영바륨관장 검사는 항문을 통해 작은 튜브를 삽입하고 바륨 조영제를 넣고 대장 내부를 공기로 확장시킨 다음, 대장 속의 대장 점막에 이상이 있는지를 검사하는 방법이다. 검사 중 진통제나 수면유도제가 필요치 않으며 전체 대장을 안전하게 검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정확한 검사를 위해 하제를 이용하여 장을 비워야 하고 방사선 노출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무엇보다 용종에 대해서 예민도가 대장내시경 검사에 비해 낮아, 작은 용종이나 암을 발견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가끔 잔변과 용종이 감별이 안 되는 경우도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