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화 <인생>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17.08.15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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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위화 <인생> 독서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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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람은 살아간다는 것 자체를 위해 살아가지, 그 이외의 어떤 것을 위해 살아가는 것은 아니다."
작가 위화의 말이자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전부다.
이 책의 중국어 제목은 ‘살아간다는 것’이다. 우리는 참 많은 것을 위해 살아간다. (고 생각한다.)
가족을 부양하기 위해, 자아실현을 위해, 일에서 보람을 찾기 위해, 봉사를 위해, 선교를 위해, 우리들이 살아가는 이유는 저마다 많고 다양하다.
개인적으로는 요새 성취와 경험을 위해 살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살아간다는 것 자체를 위해 살아간다는 생각은 해본 적이 없었고, 대체 무슨 말인지 와 닿지 않았다.
이 책의 주인공 푸구이는 세상에서 가장 힘겨운 삶을 살아온 노인이다.
성안에서 제일가는 부자였지만, 노름으로 한탕에 온 집안을 말아먹고, 농사일과 궂은 일을 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부모, 아내, 자식, 사위, 손자를 모두 각각의 기구한 운명으로 자신보다 먼저 하늘나라로 보냈다. 몸은 아프고, 슬픔과 억울함은 이제 무뎌질 정도로 겪은 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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