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의 분석심리학(융의 생애, 성격의 구조)

목차

I. Jung의 생애

II. 성격의 구조
1. 자아
2. 페르소나
3. 음영
4. 아니마와 아니무스
5. 개인적 무의식
6. 집단적 무의식
7. 내향성과 외향성
8. 자기

참고문헌

본문내용

I. Jung의 생애
Carl Gustav Jung은 1875년 7월 26일에 스위스의 케스빌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증조부는 바젤에서 저명한 내과의사였는데, 그 지방에서는 증조부가 독일의 위대한 문인 괴테의 서자라는 소문이 떠돌았다고 한다. 부모의 불화로Jung은 불행하고 외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다. 학교생활도 따분했고, 건강이 좋지 못해 여러 차례 졸도하기도 했다. 아버지가 목사였기 때문에 교회에 다니기는 하였으나 교회를 싫어했으며, 종교문제에 대해 아버지와 격렬하게 논쟁을 벌이기도 했다.
Jung은 고전어학자나 고고학자가 되기 위해 바젤 대학에 입학했지만, 곧 자연과학에 이어 의학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1900년에 바젤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후 졸업과 동시에 취리히에 있는 정신병원과 정신진료소에서 조수로 일하게 점으로써 정신의학 분야에 진출하게 되었다. 그는 정신분열증의 개념을 발전시킨 정신과의사 Eugen Bleuler의 조수로 일하다가 나중에는 동료로 일했으며, 또 파리에서 Charcot의 제자이며 그 계승자인 Pierre Janet과도 잠시 함께 연구하였다. 그리고 1905년에는 취리히 대학의 강사가 되었다.
1906년부터 1913년까지 Jung은 Freud와 긴밀한 학문적, 인간적 우정을 나누게 된다. 1907년에 Jung이 비엔나로 Freud를 방문했을 때 그들 간의 대화는 장장 13시간이나 계속되었다. Jung은 나중에 자신이 만났던 사람들 중 Freud와 비견할 만한 인물은 아무도 없을 것이라 느꼈다고 술회하였다. Freud는 Jung을 자신의 후계자로 정했는데, 1910년에 국제정신분석협회가 창립되었을 때 Jung이 초대 회장이 되어 1914년까지 회장직을 맡았다. 그러나 1913년에 리비도이론에 대한 견해 차이로 말미암아 Freud와의 편지 왕래가 끊어지고 두 사람은 영원히 결별하게 된다.
Freud와 결별한 후 발판을 잃게된 Jung은 무섭고도 상징적인 꿈을 꾸게 되었고, 깨어 있을 때에도 무서운 환상을 보게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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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발달과 노화 : 정옥분 저 / 2001 / 교육과학사
노인발달 이해와 상담 : 김은혜 저 / 2012 / 북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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