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어린이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성차별

목차

1. 서론

2. 본론
1) 연구방법
2) 로보카 폴리 시즌1 (2011)
3) 꼬마버스 타요 시즌1
4) 뽀롱뽀롱 뽀로로 시즌1
5) 코코몽 시즌1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그 림>

위의 기사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성차별이 있다는 기사이다. 내용을 살펴보면 놀이를 주도하고 적극적인 뽀로로와 함께 남성 캐릭터인 포비와 에디는 듬직하고 똑똑하게 그려지며 사건을 해결해 나가지만, 그에 비해 여성 캐릭터인 루피와 패티는 남성 캐릭터에 비해 수줍고, 상냥하며 수동적인 모습을 많이 보인다고 되어있다. 또한 ‘로보카 폴리’의 경우 역시 여성 캐릭터인 엠버는 쉽게 포기해버리는 반면 남성 캐릭터인 폴리와 다른 대원들은 주변을 설득하고 갈등을 해결하는 것으로 나온다고 되어있다.
또한 김은주, 임홍남의 논문에 따르면 김은주, 임홍남(2011), TV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유아교육적 의미와 한계점에 관한 탐색, 어린이미디어연구
인간의 지적발달이 8세 이전에 급속하게 성장하므로 지적 성취도가 80% 정도 결정되며 이 시기 동안의 시각적 경험은 인간 정신의 가장 중요한 경험에 속하기 때문에 유아에게 유아교육용 애니메이션의 역할이 크다는 말을 하고 있다. 이 말은 어릴 적에 단순히 접한 영상이 어린이의 정서 형성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말이다. 그런 애니메이션을 어린이들은 인터넷과 스마트 폰의 발달로 인해 더욱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나 실제로 밖을 나가보면 아이들을 달래거나 시선을 돌리기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하여 어린이 애니메이션을 틀어주는데, 이런 노출 빈도가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은 예전과 달리 더욱 많이 어린이 애니메이션의 시청이 증가했다.
종합적으로 보면 단순한 어린이 애니메이션이지만, 그 속에 등장하는 성차별을 무시 못 할 수준으로 등장하며, 무엇보다 스마트 폰의 발달로 인한 시청률의 증가는 이런 성차별을 쉽게 노출되버린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를 통해 인기있는 어린이 애니메이션 4편(로보카폴리, 꼬마버스 타요, 뽀롱뽀롱 뽀로로, 코코몽)을 영상 전문 사이트 ‘유튜브’에서 공식적으로 올린 채널에 들어가 조회 수가 가장 많은 10편을 살펴보고 그 속에 존재하는 성차별을 분석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최은섭(2005), 아동소비자에서 성유형화 표현의 광고커뮤니케이션 효과, 중앙대학교
장지은(2003), 유아와 어머니의 놀이 선호도에서의 성유형화와 성역할 고정관념의 관계, 광주대학교
김희연, 김명희(2012), TV 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에 등장하는 캐릭터의 성차 분석, 열린유아교육연구
김은주, 임홍남(2011), TV애니메이션 ‘뽀롱뽀롱 뽀로로’의 유아교육적 의미와 한계점에 관한 탐색, 어린이미디어연구
김예지, 남아엔 인형, 여아엔 블록 제공 ... 다양한 역할놀이 중요,
http://www.daejonilbo.com/news/newsitem.asp?pk_no=1158801, 2015-02-24
김수희, 뽀로로 안에 성차별 있다
http://www.womennews.co.kr/news/66549#.Vnda9U1umUk, 201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