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구조의 변화(독신생활, 동거생활, 무자녀가족, 한부모가족, 계부모가족)
- 최초 등록일
- 2017.08.24
- 최종 저작일
- 2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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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독신생활
II. 동거생활
III. 무자녀가족
IV. 한부모가족
V. 계부모가족
참고문헌
본문내용
20세기 말이 되면서 나타난 주요한 사회변화는 가족구조의 변화일 것이다.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두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아니한 상태로 함께 사는 동거가족이 새로이 등장했으며, 독신자의 수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고, 결혼한 부부 사이에 자녀가 없는 무자녀 가족 또한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혼율의 증가로 한부모가족이 증가일로에 있으며, 재혼으로 인한 계부모가족도 점점 증가하고 있다.
I. 독신생활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년기에 결혼을 하지만, 점점 더 많은 수의 성인들이 독신으로 생활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독신자 수가 늘어나 점점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이들 중에는 이상형의 배우자를 만나지 못해 독신생활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어떤 사람들은 혼자인 것이 편하기 때문에 독신으로 지낸다.
독신자들은 새로운 경험을 시도하기 위해 자유를 원하며, 결혼에 대한 정서적 ․ 경제적 책임 때문에 이 자유를 방해받고 싶어 하지 않는다. 독신자는 자신의 활동이 배우자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를 고려할 필요가 없으므로, 새로운 종류의 일을 할 기회와 학업을 계속하거나 창조적인 활동에 참여하기가 용이하다.
Stein(1976)은 22세에서 62세 사이의 독신남녀 60명 이상을 대상으로 면접조사를 하였다. 연구결과 독신생활의 장점으로는 직업기회, 자급자족, 성적 자유, 신나는 생활양식, 이동성, 변화에의 자유, 지속적인 우정, 다양한 경험, 다양한 역할, 심리적 ․ 사회적 자율성에 관한 기회 등이 열거되었다.
II. 동거생활
동거는 비교적 최근에 볼 수 있는 사회적 현상으로서 혈연관계나 친족관계가 아닌 두 남녀가 공식적으로 결혼식이나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함께 사는 것을 말한다. 미국의 경우동거는 결혼에 대한 대안이라기보다 예비결혼의 성격이 강하다. 한편, 유럽에서의 동거는 실험결혼의 성격을 떠나 정상결혼의 한 유형으로 나타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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