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第十八回　犯上興兵一敗塗地　誅叔納妹只手瞞天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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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사통속연의 第十八回　犯上興兵一敗塗地　誅叔納妹只手瞞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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第十八回　犯上興兵一敗塗地　誅叔納妹隻手瞞天
제십팔회　범상흥병일패도지　주숙납매지수만천
남북사통속연의 18회 윗사람을 범하려고 병사를 일으켜 한번에 패망하고 숙부를 죽이고 누이를 들여 한손으로 천하를 속이다.

却說南平王鑠, 與義恭等還入建康, 雖得進位司空, 但因歸義最遲, 終爲宋主駿所忌。
각설남평왕삭 여의공등환입건강 수득진위사공 단인귀의최지 종위송주준소기
鑠(녹일 삭; ⾦-총23획; shuò)
각설하고 남평왕 유삭은 유의공등과 같이 건강에 돌아왔지만 비록 지위가 사공으로 승진했지만 귀순함이 가장 늦어 종내 송나라 군주 유준의 시기를 받았다.
鑠亦常懷憂懼, 寤寐不安, 夜眠時或嘗驚起, 與家人絮談, 語多荒謬, 及神志清醒, 始自覺爲失魂。
삭역상회우구 오매불안 야면시혹상경기 여가인서담 어다황류 급신지청성 시자각위실혼
失魂 [shīhún] 몹시 두려워서 정신을 잃음 ① 혼나다 ② 혼이 빠지다
유삭도 또 항상 두려움을 품어 자나깨나 불안해 야간에 잘 때 혹 일찍이 놀라 일어나 집사람과 말할 때 말이 많이 황당한 오류가 있고 정신이 맑게 깨어나서야 자각하고 혼이 빠졌다.
一日食中遇毒, 竟爾暴亡。
일일식중우독 경이폭망
하루에 음식에 독을 만나 마침내 갑자기 사망했다.
當時統說由宋主所使, 將他毒斃, 表面上追贈司徒, 總算掩飾過去。
당시통설유송주소사 장타독폐 표면상추증사도 총산엄식과거
掩饰 [yǎnshì] ① (결점·실수 따위를) 덮어 숨기다 ② 속이다
당시 온통 설명은 송나라 군주가 시켜 그를 독살하고 표면에서는 사도로 추증해 모두 가려 숨겨지나갔다고 했다.
越年就是宋主駿元年, 年號孝建。
월년취시송주준원년 연호효건
孝建:宋 효무제(孝武帝)의 첫 번째 연호이다. 454년에서 456년
다음해가 송나라 군주 유준의 원년으로 연호는 효건이라고 했다.
纔經一月, 江州復起亂事, 免不得又要興師。
재경일월 강주부기난사 면부득우요흥사
겨우 1달 지나 강주에서 다시 반란일이 일어나 부득불 또 군사를 일으키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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