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이론(고전적 조건형성이론, 조작적 조건형성이론, 사회학습이론)

목차

I. 고전적 조건형성이론
II. 조작적 조건형성 이론
III. 사회학습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학습이론(learning theory)은 인간행동이 대부분 학습되거나 학습에 의해 수정되며, 발달은 점진적이고 연속적인 과정이라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 행동주의이론으로 불리기도 하는 학습이론은 아동발달을 이해할 때 무의식적 동기나 인지적 사고과정에 초점을 두기보다는 직접 관찰과 측정이 가능한 외현적 행동에 초점을 둔다(Hethehngton, Parke, Gauvain, & Locke, 2006, P. 13). 특정 행동은 선행하는 사건, 즉 선행요인(antecedents)과 뒤이어 일어나는 사건, 즉 결과(consequences)에 의해 일어난다고 본다(Chance, 1996, PP. 35-39).
학습이론은 20세기 초 러시아의 파블로프(Pavlov)와 미국의 손다이크(Thorndike)의 실험에서 발달하였다. 학습이론은 고전적 조건화, 조작적 조건화, 인지적 사회학습이라는 세 가지 접근방법으로 분류한다. 고전적 조건화(classical conditioning)는 인간이 환경적 자극에 수동적으로 반응하여 형성되는 행동, 즉 반응적 행동(respondent behavior)을 설명하려는 접근방법이다. 조작적 조건화(operant conditioning)는 인간이 환경적 자극에 능동적으로 반응하여 나타내는 행동, 즉 조작적 행동(operant behavior)을 설명하기 위한 접근방법이다. 인지적 사회학습은 반두라(Bandura)의 사회학습이론(social learning theory)으로 대표되는데, 인간의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인지적 요인의 역할을 설명하려는 접근방법이다.

I. 고전적 조건형성이론
러시아의 생리학자인 파블로프(Pavlov, 1849-1936)는 소화생리연구를 위해 개의 타액분비에 관한 일련의 실험을 하던 중 반응행동이 조건화되는 것을 발견하였다. 개에게 음식물을 주면 개는 자동적으로 침을 분비하는데, 이때 개가 분비한 침은 어떤 학습도 포함되지 않은 무조건 반응(unconditional response: UR)이며, 이런 반응을 야기한 음식물은 무조건 자극(unconditional stimulus: US)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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