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발달요인] 인간발달의 유전적 요인 및 환경적 요인,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목차

I. 유전적 요인
1. Goddard의 Kallikak 가계연구
2. Galton의 우수가계연구
3. Holzinger의 쌍생아연구
4. 입양아연구

II. 환경적 요인

III. 유전과 환경의 상호작용
1. 폭주설
2. Woodworth의 이론
3. Jesen의 이론
4. Gottschaldt의 이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인간의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의 관심은 두 가지로 유전과 환경에 관한 문제이다. 오랫동안 많은 학자들은 유전과 환경이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를 계속 해 왔으며, 서로 다른 입장에서 열띤 논쟁과 함께 상이한 이론들을 주장해 왔다. 그러나 최근에는 인간의 행동발달에서 유전과 환경의 상대적인 영향력을 엄밀하게 구분할 수 없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유전과 환경이 상호작용하는 것으로 설명하고 있다.

I. 유전적 요인
인간 발달에 생물학적 요인을 강조하는 유전설은 생득설(nativism) 또는 선천설이라고 하며, 발달을 규정하는 원동력은 개체 내에 있다고 보는 입장이다. 즉 생득설은 유전을 발달의 본질로 설명하고 있으며, 이 설에 의하면 모든 인간의 심리특성은 부모로부터 유전된다고 보는 것이다. 인간의 수정란에는 46개의 염색체가 있으며, 이 염색체 안에는 유전인자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므로 유전이란 수정되는 순간에 부모로부터 물려받아 개개인의 독특한 체질과 성격을 형성하는 유전적인 정보를 말한다. 그리고 이러한 유전적인 정보에는 진화의 역사에서 찾아볼 수 있는 인간이라는 독특한 종의 정보도 포함되어 있다(김정희 ․ 김현주 ․ 정인숙, 1999).
따라서 유전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발달에 있어서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태생적인 요인을 강조하고, 환경요인은 발달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설명한다. 즉 아동의 발달 또는 변화를 생물학적으로 예정된 계획에 의해 순서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으로 보고 성숙요인과 생득적 요인을 중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유전론은 특히 모든 아동에게 보편적으로 발생하는 발달양상과 연관되어 있다. 그 예로 모든 아기들이 성숙이정표에 따라 앉고, 서고, 걷는 일정한 발달순서를 거치는 것과 일정한 시기가 되면 사춘기를 맞게 되고, 또는 일란성 방생아들이 다른 형제자매에 비해 발달의 각 영역에서 상관관계가 높다는 사실들은 유전이 개인의 발달에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인간발달의 유전론을 주장하는 학자들은 가계연구나 쌍생아연구 및 입양연구의 결과를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증명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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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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