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행동학이론] 로렌츠의 각인이론, 보울비의 애착이론, 동물행동학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목차

I. 각인이론
1. 각인
2. 결정적 시기

II. 애착이론
1. 애착
2. 애착발달
1) 1단계(0~3개월) : 인간에 대한 무분별한 반응
2) 2단계(4~6개월) : 낯익은 사람에게 초점 맞추기
3) 3단계(7개월~3세) : 능동적 접근 추구
4) 4단계(3세~아동기 말까지) : 동반자적 행동

III. 동물행동학이론의 교육적 시사점 및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동물행동학이론은 인간의 발달을 진화론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다. 동물행동학(ethology)은 동물의 적응과 진화적 과정이 관련이 있다고 보고 행동의 적응력 또는 생존의 가치와 진화론에 관심을 둔다(Dewsbury, 1992 ; Hinde, 1989). 즉, 동물행동학자들은 종 특유의 행동들이 종의 생존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화되어 온 것이라 믿는다.
동물행동학의 기원은 다윈의 진화론이다. 로렌츠(Lorenz)와 틴버겐Tinbergen)은 진화과정과 적응행동 간의 밀접한 관계를 강조하였고, 동물행동학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이후 보울비(Bowlby)는 동물행동학적 이론을 인간발달의 영역 중 유아와 어머니 간의 애착관계에 적용하였다.

I. 각인이론
로렌츠(K. Lorenz, 1903~1989)는 1903년 오스트리아에서 출생하였다. 로렌츠의 아버지는 자신의 뒤를 이어 로렌츠도 의사가 되기를 희망했으나, 그는 빈(Wien) 대학에서 동물학을 연구하여 박사학위를 받았다. 로렌츠와 같이 동물행동학 연구에 종사한 틴버겐(N. Tinbergen, 1907~1988)은 1907년 헤이그에서 태어나 1932년 라이덴 대학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1947년 이래 옥스퍼드(Oxford)대학 교수로 봉직하였다. 또한 1973년에 틴버겐과 로렌츠는 동물행동학자로 명망 있는 프리쉬(K. V. Frisch)와 함께 노벨생물학상을 공동 수상하였다.

1) 각인
로렌츠와 틴버겐은 동물의 자연서식지에서 여러 종의 동물들을 관찰하고, 동물들이 생존을 증진시키는 행동패턴을 발견하였다. 많은 종류의 조류와 포유류의 새끼들은 어미에게 추종반응을 보인다. 즉, 새끼 새가 부화한 직후부터 어미 새를 따라 다니는 행동인데, 이는 새끼 새가 어미 새 곁에 있으므로 먹이를 얻을 수 있고, 위험으로부터 보호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로렌츠의 유명한 실험으로 그는 오리가 날은 알을 둘로 나누어 한 족은 어미 청등오리가 부화하고 다른 쪽은 로렌츠 자신이 직접 부화시켰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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