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와 에릭슨의 정신분석이론 비교
- 최초 등록일
- 2017.09.05
- 최종 저작일
- 20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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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 프로이드
1. 인간 성격의 세 요소
2. 인간의 발달단계
II. 에릭슨
III. 정신분석이론의 평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I. 프로이드
정신분석이론의 창시자인 프로이드(S. Freud, 1856~1939)는 신경증 환자에 대한 임상적 연구를 통하여 환자들의 신체적인 문제는 정신적인 갈등이나 심리적인 문제에 기인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에 의하면 인간의 성격은 빙산과 같은 모습을 하고 있어서 수면 위에 떠 있는 의식의 부분은 매우 작은 부분일 뿐이며 수면 아래의 무의식 부분이 더 크다고 보았다. 또한 파도(외부 환3)에 의해 수면으로 나타나기도하고 잠기기도 하는 부분은 전의식이다. 이 세 부분에서 무의식이란 전혀 자신이 의식하지 못하는 정신의 부분이며, 의식이란 자신이 주의를 기울이는 순간에 알아차릴 수 있는 부분을 의미한다. 또한 전의식 부분은 주의를 집중하여 노력하면 의식이 될 수 있는 정신작용의 부분이라고 보았다.
1) 인간 성격의 세 요소
인간의 성격은 원본능, 자아, 초자아의 세 가지 요소U1의해 결정된다고 보았다. 첫 번째, 원본능)은 인간이 태어날 때 가지고 태어나는 가장 기본적인 충동을 의미하는 것으로 먹고, 마시고, 배설하고, 고통을 피하고 쾌감을 얻고자 하는 생물학적인 충동을 의미한다. 원본능은 충동이 생길 때마다 즉각적으로 만족을 얻고자 하며 외부의 상황과 관계없이 긴장을 감소시키고 쾌락을 얻고자 노력하는 쾌락원리(pleasure principle 의해 작용된다.
두 번째, 자아(ego)란 의식적이고 합리적인 부분을 의미하는 것으로 원본능의 욕구와 초자아의 요구 사이를 중재하는 역할을 한다. 자아는 대체로 만 2세가 되면서 발달하게 된다. 예를 들어, 2세 영아는 자신의 기본적인 욕구가 현실에서 그대로 받아들여질 수 없음을 인식하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자신의 욕구가 현실에서 성취가능한 것인지 아닌지를 판단할 수 있게 되면서 자아가 발생하게 된다. 즉, 자아는 현실에 대한 비판을 통하여 가장 적절한 해결책을 찾고 이를 통해 자신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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