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오웰 동물농장 독후감(동물로 빗댄 독재정권에 대한 비판)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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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동물농장은 제목만큼은 귀에 익숙하지만 이 책은 사실 조지오웰이라는 작가의 ‘1984’라는 책을 먼저 읽고 작가에 대한 흥미가 생겨 읽어 본 책이다. 물론 책은 마냥 귀엽기만 할 것 같은 동물들을 의인화 한만큼 처음부터 끝까지 쉽게 읽혀진다. 하지만 청소년 권장도서로 귀에 익은 ‘동물농장’이란 책을 성인이 된 뒤 읽고, 지금보다 나이가 조금 더 어렸을 때 이 책을 읽었더라면 지금만큼 흥미를 느꼈을까 라는 물음이 생겼다. 왜냐하면 작가는 2차 세계대전 이후의 스탈린 정권에 대한 풍자를 했지만 현재 책을 읽은 나는 북한에 대한 풍자를 보는 듯 했다. 그래서 권력에 대한 인간의 본성은 시간과 국적도 뛰어 넘어 그 형태가 비슷하게 나타나며 결과 또한 반복되고 있다는 것에 재미를 느꼈다. 책은 메이너 농장의 주인 존스를 몰아내자는 동물들의 정신적 지주 수퇘지 메이저 영감의 말에서 시작 된다.

참고 자료

조지오웰 동물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