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사회적 이론]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에릭슨의 생애와 이론, 심리사회발달단계, 에릭슨이론에 대한 비판, 프로이드와 에릭슨이론의 비교)

목차

I. 에릭슨의 생애

II. 이론의 기초

III. 발달의 8단계
1. 기본적 신뢰감 대 불신감(0~1세)
2. 자율감 대 수치감(2~3세)
3. 자발성 대 죄책감(4~5세경)
4. 근면성 대 열등감(6~12세경)
5. 정체감 대 정체감 혼미(13~19세경)
6. 친밀감 대 고립감(20세~성인기)
7. 생산성 대 침체성(중년기)
8. 통합감 대 절망감(노년기)

IV. 에릭슨 이론에 대한 비판

V. 프로이드와 에릭슨이론의 공통점과 차이점
1. 두 이론의 공통점
2. 두 이론의 차이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에릭슨의 생애
에릭슨(Erik Erikson)은 프로이드의 각 단계에서 아동이 수행해야 되는 과업에 관하여 확대된 새로운 이론을 수립하였다. 그는 프로이드의 5단계 이론에다 성인기 이후의 세 단계를 추가하여 8단계 이론으로서 인간의 전 생애를 다루고 있다.
1902년 에릭슨이 태어나기 몇 개월 전 이미 이혼한 어머니는 친구들이 사는 프랑크푸르트로 가서 그를 낳았다. 그가 세 살이 되던 해에 어머니는 소아과 의사인 홈버거(Homberger)와 재혼하였다. 의부와 어머니는 유태인이었지만, 에릭슨은 덴마크인 아버지를 더 짧아서 키가 크고 금발에 푸른 눈이었으므로, 유태소년들은 그를 '이방인(비유태인이라는 뜻)'이라고 불렀다.
에릭슨은 고대사와 미술에서는 우수하였으나, 뛰어난 학생은 아니었고 틀에 박힌 학교분위기를 싫어했다.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1년 동안 유럽을 여행했다. 미술공부를 하려고 잠판 집에 돌아왔다가, 다시 여행을 했는데, 후에 그는 이때를 자신의 심리적 유예기라고 했다. 심리적 유예기(psychological moratorium)란 청년들이 자기 자신을 발견하고자 애쓰는 시기를 의미한다. 당시 많은 독일 청년들에게서 이러한 행동을 볼 수 있었는데, 전기작가 콜스(Robert Coles, 1970: 5)는 "그의 가족이나 친구들은 에릭슨을 괴팍스럽다거나 '병적'이라고 여기지는 않았으며, 스스로를 찾고자 노력하는 방황하는 예술가로 받아들였다."고 했다.
25세 때 에릭슨은 빈에 있는 안나 프로이드(Anna Freud)와 도로시 벌링험(Dorothy Burlingham)의 신설학교에서 아동들을 가르치기 시작함으로써, 자신이 해야 할 일을 발견하게 되었다. 수업이 없을 때는 프로이드의 친딸인 안나 프로이드와 함께 아동정신분석을 연구하며 자신을 안나(Anna)에게서 분석받기도 하였다.
27세에 존 서슨(Joan Serson)과 결혼하였으나, 히틀러의 출현으로 1933년 보스턴으로 이주하여 그 곳에서 에릭슨은 보스턴 최초의 아동분석가가 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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