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기 인지발달] 아동기 지각발달, 언어발달, 기억발달, 유목화 및 서열화 능력발달, 기억과 보존개념, 인지양식

목차

I. 인지양식
1. 인지양식의 개념
2. 장 의존성과 장 독립성
3. 충동성과 사려성

II. 지각과 언어 및 기억의 발달

III. 언어발달

IV. 유목화 및 서열화 능력의 발달
1. 유목화
2. 서열화

V. 기억과 보존개념
1. 정보의 입력과 조직화
2. 인출
3. 보존개념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인지양식
1. 인지양식의 개념
아동은 외부의 환경이나 사물을 지각하는데, 그것을 자신의 능력이나 정의적 특성에 따라 그 대상에 수정을 가한 후 자신에게 적합한 방식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결국 그에 따른 반사적 행동도 아동의 인지체계에 따라 결정되고 통제되는 것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러한 인지에 있어서의 인지통제원칙(cognitive control Principles)을 Klein(1961)은 인지양식(cognitive style)이라고 하며, 이것은 인간의 인지행동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고 주장한다. Kagan, Moss와 Sigel(1963)은 인지양식을 "외재환경에 대한 지각조직과 개념적 범주화방식에 의한 개인의 선호"로 정의하고, 특정한 인지양식 차원은 자극환경을 분화시키고 분석하는 경향을 포함한다고 했으며, 아직 분화되지 않은 자극을 바탕으로 하여 자극을 범주화한다고 하였다.

2. 장 의존성과 장 독립성
장 독립성(場 獨立性, field independency)이란 한 개인이 환경에 대처하는 방법에 있어서 자기 자신의 내적 단서(內的端緖, inner cues)에 의존하는 것이며, 반대로 외적 요인에 의거하여 판단하고 행동할 때 장 의존성(field dependency)이라고 한다. 그러므로 아동의 연령이 어릴 때에는 장 의존적이다가 연령의 증가에 따라 장 독립적으로 발달적 변화를 보인다. 대체로 남아는 5-6세경에, 여아는 4-5세경에 장 독립성이 급속히 증가된다고 한다.

3. 충동성과 사려성
충동성(impulsivity)이란 한 개인이 그가 대처하여야 할 문제에 대해 가능한 방법들을 탐색할 때, 사건의 정보나 자료를 근거로 하지 않고 문제가 제시되는 즉시 그 문제에 반응하여 해결하려는 성향이다. 그러나 사려성(reflexiveness)이란 이와는 반대로 대처해야 할 문제에 대한 반응이나 해결을 제시하기 전에, 해결을 위한 탐색과정에서 관련 정보나 자료를 근거로 여러 가지 방안을 탐색하고 궁리하여 대처하는 성향을 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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