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정경신학' 서평
- 최초 등록일
- 2017.09.11
- 최종 저작일
-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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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원 과정을 시작하면서 많은 것이 새로웠다. ‘신학’이라는 단어조차도 쉽게 다가오지 않았고, 어떤 것을 배울지도 상상이 되지 않았다. 본 수업에서는 ‘구약 신학’, 그 중에서도 ‘구약 정경 신학’이 생소하게 다가왔다. 처음에는 아무것도 모른 채 수업을 따라갔지만, 수업을 듣고, 책과 성경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새롭게 배우게 되었다. 처음부터 아는 것이 별로 없었으니, 정말 고생도 많이 했다. 하지만 한학기가 마무리되어 가는 지금 생각해보면 고생한 만큼 정말 많은 것을 얻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다. 적어도 ‘정경 신학’이라는 단어가 생소하지는 않다.
렌토르프는 전통적인 역사비평적 연구 방법론을 비판하면서 “해석의 주체는 무엇보다도 먼저 주어진 히브리 성경 본문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해석자의 우선적인 과제는 현재 형태로 되어있는 “최종 본문의 해석”이라고 주장했다. 렌토르프는 해석자가 성경을 해석할 때 먼저 성경 본문을 ‘하나의 전체로서의 정경’으로 취급해야 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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