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내발달] 태내발달단계,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목차

I. 태내발달단계
1. 발아기(배종기 또는 배란기)
2. 배아기
3. 태아기

II. 태내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1. 성의 결정
2. 성염색체 이상
1) 다운증후군
2) 클라인펠터증후군
3) 터너증후군
3. 태내발달에 대한 환경요인
1) 니코틴
2) 음주
3) 약물복용 및 주사 사용의 제한
4) 영양상태
5) 임산부의 정서상태
6) 어머니의 연령
7) 환경오염
8) 아버지의 영향

참고문헌

본문내용

I. 태내발달단계
인간의 생명은 남성의 정자와 여성의 난자가 결합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며 이 과정을 수정 또는 임신이라고 한다. 태내에서 40주 동안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세포는 빠른 속도로 하나의 생명체로 성장하게 되는데 이 시기를 통틀어 태내기라고 한다. 태내 발달은 평균 266일(38주)이며, 태아들은 수정 후 34-40주 사이에 세상에 태어난다. 태내기의 발달과정에 따라 발아기(germinal period), 배아기(embryonic period), 태아기(fetal period)세 단계로 나뉘며 이 기간 동안의 모체 영양과 심리상태, 외부환경 요인에 따라 태아의 각 기관과 구조가 많은 영향을 받는다.

1) 발아기(배종기 또는 배란)
발아기는 정자와 난자가 결합한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하는 2주까지의 기간을 말한다.수정란은 세포로 분열을 시작하면서 나팔관을 지나 약 3-4일 후에 자궁벽에 도착하며 수정란이 자궁벽에 완전히 착상하기까지는 약 10~14일 정도 걸린다.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함으로써 태내발달의 전 과정을 통해 지속될 모체와의 밀착된 의존관계가 형성되면서 발아기는 끝난다. 이 기간 동안 양막과 양수가 생성되며 태반이 형성되기 시작한다.

2) 배아기
수정란이 자궁 내에 완전히 착상하게 되면 그 세포를 배아(embryo)라 부른다. 수정 후 약 2(수정란이 자궁에 착상한 때)~8주까지를 배아기(embryonic period)라고 한다.
배아기가 되면 자유롭게 떠다니던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하여 어머니와 의존적인 관계를 형성하게 되며 이때부터 발달은 매우 빠른 속도로 이루어진다.
배아기 동안에 내세포 덩어리는 외배엽, 중배엽, 내배엽의 세 개의 층으로 분열된다. 외배엽은 분열하면서 뇌, 척추, 피부, 머리카락, 손톱, 발톱, 치아, 감각세포 및 신경계가 형성되며, 중배 엽으로부터는 근육, 골격, 뼈, 혈관, 순환계와 피부의 내층이 형성되며, 내배엽은 장기, 호흡기, 기관지, 폐, 취장, 간 등의 기관들이 형성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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