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추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목차

I. 두뇌의 구조
1. 시상
2. 시상하부
3. 소뇌
4. 해마
5. 변연계
6. 연수

II. 좌뇌와 우뇌

III. 두뇌의 신경세포와 신경전도체

IV. 두뇌의 기능

본문내용

중추신경계의 구조와 기능
중추신경계통은 두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척수는 두뇌와 연결된 일종의 전선 케이블 같은 것이다.

I. 두뇌의 구조
인간이 기억과 사고 기능을 발휘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은 대뇌 부위이다. 이것을 대뇌피질(cerebral cortex)미라 부르는데, 그 용적은 1.5feet2(0.14m2) 정도나 된다.
피질은 사람의 두뇌 증에서 가장 크고 단일한 구조로 되어 있는 대뇌(cerebmm)의 표면에 해당한다. 대뇌는 사람의 두뇌의 여러 부분들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자리 잡고 있다. 피질과 대뇌는 가운데 부분에서 좌우 반쪽, 즉 좌반구와 우반구로 갈라져 있다. 따라서 어떤 의미에서는 두 게의 두뇌가 인간의 사고기능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의 두뇌는 충분히 성숙했을 때는 무게가 거의 3파운드(1.4kg) 정도가 된다. 따라서 겉모양뿐 아니라 크기에서도 사람의 신체 증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 못한다. 즉, 두뇌는 보통 사람의 전체 몸무게에서 고작해야 2퍼센트 정도밖에 안 된다.
그러나 3파운드의 조직 속에는 대략 100억 개의 독립된 신경세포, 즉 신경원(neuron)이 있다. 이 신경세포들은 대단히 복잡하게 상호연결되어 있다. 섬유질 같은 이 세포들은 수천의 다른 신경세포들로부터 메시지를 받아 가지고 다른 수천 또는 그 이상의 신경세포들에게 자기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 신경세포들 간에 가능한 연결방식과 통로의 총 수효는 너무나 커서 상상할 수가 없을 정도이다.
두뇌의 신경세포들은 사람이 출생하기 훨씬 전부터 활동하기 시작한 이후 일생동안 복잡한 메시지를 처리하면서 계속 움직이고 있다. 대뇌의 신경세포들은 사람이 잠들어도 결코 그 활동을 쉬지 않는다.
사람이 근육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암아 있을 때에도 사람의 전체 몸무게 중 2퍼센트 정도에 불과한 두뇌세포들은 들이마신 산소의 20퍼센트씩이나 소모한다. 즉, 몸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에 비해 훨씬 큰 에너지를 소모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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