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원류론 병유불유불사수유필사론 졸사론 병유귀신론 신허비음증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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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춘의 의학원류론 병유불유불사수유필사론 졸사론 병유귀신론 신허비음증론 한문 및 한글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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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今之醫者, 以其人房勞之後, 或遺精之後, 感冒風寒而發熱者, 謂之陰症。
지금 의사는 사람이 방로 뒤에 혹은 유정의 뒤에 풍한 감기에 발열하면 음증이라고 말한다.
病者遇此, 亦自謂之陰症。
환자가 이를 만남도 또한 스스로 음증이라고 말한다.
罔顧其現症何如, 總用參、朮、附、桂、乾薑、地黃等溫熱峻補之藥, 此可稱絕倒者也。
绝倒 [juédǎo] ① 포복절도하다 ② 몹시 경복(敬服)하다
현증이 어떤지 돌아보지 않고 모두 인삼, 백출, 부자, 육계, 건강, 지황등 온열하고 세게 보하는 약을 사용하니 이는 포복절도할만 하다.
夫所謂陰症者, 寒邪中於三陰經也。
이른바 음증이란 한사가 3음경에 적중함이다.
房後感風, 豈風寒必中腎經？
성교뒤에 풍사에 감촉하면 어찌 풍한사가 반드시 신경에 적중하는가?
卽使中之, 亦不過散少陰之風寒, 如《傷寒論》中少陰發熱, 仍用麻黃、細辛發表而已, 豈有用辛熱溫補之法耶？
적중하게 하면 또 소음의 풍한사를 흩어지게 함에 불과하니 상한론중에 소음병 발열에 마황, 세신을 서 발표하였을 뿐인데 어찌 신미, 열기, 온보의 방법을 사용했는가?
若用溫補, 則補其風寒于腎中矣。
만약 온보법을 사용했다면 신속의 풍한을 보했을 뿐이다.
況陰虛之人而感風寒, 亦必由太陽入, 仍屬陽邪, 其熱必甚, 兼以燥悶煩渴, 尤宜清熱散邪, 豈可反用熱藥？
하물며 음허한 사람이 풍한에 감촉되면 또한 반드시 태양에서부터 들어와 양사에 속하며 열이 반드시 심한데 번조와 답답함 번갈이 있는데 더욱 열을 맑게 하고 사기를 흩어지게 해야지 어찌 반대로 뜨거우 약을 사용하는가?
若果直中三陰, 則斷無壯熱之理, 必有惡寒倦臥, 厥冷喜熱等症, 方可用溫散, 然亦終無用滋補之法。
만약 3음에 곧장 적중하였다면 결단코 건장한 열의 이치가 없으니 반드시 오한하고 권태롭게 누워 궐랭하고 열을 좋아하는 등의 증상이 있어 온난한 발산약을 사용하여야 하지 또 종내 자보의 방법을 쓸수 없다.
卽如傷寒瘥後, 房事不愼, 又發寒熱, 謂之女勞復。
상한병이 나은 뒤에 방사를 삼가지 않고 또 오한발열이 발생함을 여로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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