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춘의 의학원류론 토혈불사해수필사론 태산론 병유불필복약론 방약리합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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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원류론 토혈불사해수필사론 태산론 병유불필복약론 방약리합론 한문 및 한글번역
토혈불사해수필사론
태산론
병유불필복약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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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其血所以不足之故, 皆由內熱火盛, 陽旺而陰虧也。
혈이 그래서 부족해지므로 모두 내열과 화가 치성하고 양이 왕성하고 음이 휴손함에 유래한다.
故古人養胎之方, 專以黃芩爲主。
그래서 고대 사람의 태아를 기르는 처방에 온전히 황금으로 위주를 삼았다.
又血之生, 必由于脾胃。
또 혈의 생성은 반드시 비위에서 유래한다.
經云∶營衛之道, 納穀爲寶, 故又以白朮佐之。
경전에서 말하길 영기와 위기의 도는 곡기를 받아 보물이 되므로 또 백출로 보좌한다고 했다.
乃世之人, 專以參 芪補氣, 熟地滯胃, 氣旺則火盛, 胃濕則不運, 生化之源衰, 而血益少矣。
세상 사람은 오로지 인삼과 황기로 기를 보하고 숙지황으로 위를 니체하게 하며 기가 왕성하고 화가 치성하며 위의 습으로 운화를 못하고 생화의 근원이 쇠약해지니 혈이 더욱 적어진다.
至于產育之事, 乃天地化育之常, 本無危險之理。
산육의 일에 이르면 하늘과 땅의 화육의 보통이며 본래 위험의 이치가 없다.
險者千不得一, 世之遭厄難者, 乃人事之未工也。
厄難:뜻밖에 당하는 불행한 일
위험은 천에 한가지도 안되는데 세상에서 곤액을 만남은 사람일이 공들이지 않아서이다.
其法有乎產婦, 不可令早用力。
그 방법은 출산한 부인은 조기에 힘을 써서는 안된다.
蓋胎必轉而後下, 早用力, 而胎先下墜, 斷難舒轉, 于是橫生倒產之害生。
橫生:정상 위치 분만이 아니고 태아의 어깨나 손, 팔이 먼저 나오는 이상분만. 산모의 기혈이 허약하여 태(胎)를 내보내는 데 힘이 없어 태는 머리 쪽으로 돌리려 하나 되지 않고, 또는 아기의 몸이 미처 위치를 찾지 못했는데 힘을 써서 일어남 (한국전통지식포탈)
태아가 반드시 돌은 뒤에 내려가야 하지 조기에 힘을 쓰면 태아가 먼저 아래로 떨어지고 결단코 편하게 돌기 어려우니 횡산이 되거나 거꾸로 나오는 피해가 생긴다.
又用力, 則胞漿驟下, 胎已枯澀, 何由能產？
胞漿:羊水
또 힘을 쓰면 양수가 갑자기 터지니 태아가 이미 마르니 어찌 출산이 되겠는가?
此病不但產子之家不知, 卽收生穩婦亦有不知者。
产子:chǎn zǐ，释义为生孩子和所生之子
이 질병은 출산하는 집에서 모를뿐만 아니라 부인을 거둬 살리는 사람도 또한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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