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기준에 서는 예배자(갈라디아서 6-4,5,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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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제목은 ‘기준 있는 예배자’입니다.
이런 예화가 있어요. 어떤 사람이 아침에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집에 오는데 대문으로 들어가는데 마침 개가 앞에 들어가고 사람이 뒤에 들어가니까 그것을 보고 있던 옆집 사람이 "개보도 못하네"하더랍니다. 개 주인이 기분이 나빠서 다시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고 들어가는데 개와 똑 같이 들어가니까 옆집에서 보고 있던 사람이 하는 말이 "개하고 똑 같네"하더랍니다. 그래서 주인이 기분이 더 나빠서 이젠 다시 조깅을 하고 집에 대문으로 들어오면서 개보다 앞에 들어가니까 옆집에 있던 사람이 하는 말이 "개보다 더한 사람이네"라고 하더랍니다.

사람들의 기준이 너무나 달랐습니다. 힘든 일 하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모두 다 편한 일을 하고자 합니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없습니다. 안정적인 일을 하고자 합니다. 서로가 가진 시각의 차이가 다릅니다. 그런데 서로의 이야기를 들으려하지 않지요. 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않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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