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 뜻을 정하는 예배자 (다니엘 1-8,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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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말씀의 제목은 ‘하나님께 뜻을 정하는 예배자’입니다.

여러분들이 보듯이 삶에서 우리가 정해야 하는 방향들은 여러 가지가 있지요. 어떤 것을 어떻게 할까? 고민하는 우리들의 모습을 생각할 수 있지요. 이제 막 학교에 들어간 신입생들은 어떤 공부를 해야 할까? 고등학교나 대학교에 진학할 학생들은 어떤 학교를 가야 할까? 고민하겠지요. 여러분들이 나중에 성인이 되어서는 어떤 일을 할까? 고민을 할 것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 봅니다.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서 고민을 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한 삶을 살까? 어떻게 하면 돈을 많이 벌어서 편리하게 살까? 무슨 차를 타고 다닐까? 무슨 옷을 입고 다닐까? 저 친구는 나보다 좋은 핸드폰을 사서 쓰는데 나는 더 좋은 폰을 살까?

앞서 말씀드린 고민들은 우리가 행복하기 위해서 하는 고민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내 삶의 주님으로 고백하는 그리스도인은 세상과는 구별되어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서 다니엘과 세 친구가 그랬듯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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