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표 발표 -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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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TV보다 많이 본다는 SNS. 그 속엔 처음 듣는 신조어들이 가득합니다. 어제 찍은 인생짤이라고 사진을 올리고 자신의 먹스타그램을 자랑하고 다니죠. 10대를 졸업한지 얼마 되지 않은 저도 신조어들은 낯설게 다가옵니다.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다음 신조어가 포함 된 대화 들어보겠습니다.

A : 야 어디야? 버정*에서 만나자
B : 기다려. 나 버카충*하고 갈깨.
A : 야 근데 나 어제 엄마한테 거짓말한거 현장에서 걸렸어.. 빼박캔트*야... 진짜 딥빡*
B : 걸린거 어쩔 수 없지. 복세편살*하자~
A : 에휴... 너 근데 옆 반에 ooo알아? 걔 이번에도 전교 1등 했데. 얼굴도 그렇게 잘생겼는데 공부까지 잘하다니.. 진짜 낫닝겐* 같아
B : 맞아. 걔 너무 멋있더라. 근데 걔 완전 승려계*야. 여자친구 사귄 걸 단 한 번도 보질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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