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추천도서 왓칭을읽고

소개글

...인간은 누구나 자신을 거울처럼 비춰주는 타인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책의 저자는 내 마음을 비추는 거울은 내안에도 들어있다고 하였다.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신이 부리는 요술이 내 머릿속의 거울(마음속의 관찰자)처럼 비쳐 깊은 변화가 일어나길 바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지금까지 읽어본 자기계발 서적과 다르다. 책의 초반부에 내가 그랬듯이 자칫 신비주의 경향의 자기계발서적으로 오해 할수도 있다. 하지만 여러 연구를 통한 사례들과 저자 본인의 경험의 결과로써 단순한 신비로움이 아닌 과학적으로 인증되었음을 알수있다. 책의 표지에는 모자이크식으로 그려진 눈동자가 이책의 독자를 향하고있다. 눈으로 사물을 보는 것은 모든 동물이 가지고 있는 가장 중요하면서도 원초적인 기능이다. 하지만 책속의 눈은 단순히 ‘원초적 기능’이 아닌 대상을 바라보는 어떤 믿음이 더해져 ‘왓칭(관찰)’이라는 제목을 덧붙혀 설명 하는 것으로 보여진다.
책의 본문은 생떼를 쓰는 아이, 종업원의 실수담을 시작으로 한다. 이 두 이야기로부터 객관적으로 바라봄으로써 문제를 해결하는, 즉 관찰자 효과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한다. 화는 내 머릿속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나와 한 몸뚱이라고 생각하지만 화를 나와 다른 것으로 분리시켜놓고 보게 되면 화는 생명을 잃게 된다고 한다.

참고 자료

책 왓칭
저자 김상운
출판사 정신세계사
2011년4월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