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가 개인과 사회에게 끼치는 영향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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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라는 것이 사회의 이슈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우리는 흔히 사회봉사라고 하면 처벌의 일종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이는 사회봉사에 대한 큰 오해다. 사회봉사는 자발적 무보수 노동으로, 사회 통합과 사회복지제도의 보완을 할 수 있다. 국가 기관이 모든 곳을 다룰 수는 없기 때문이다. 개인에게는 사회적 연대감을 줄 수 있다.
사회봉사는 개인 혹은 단체가 원하는 곳에 찾아가 봉사를 하므로 입시를 위해 억지로 봉사에 참여한 경우나 위에서 언급한 처벌로써 참여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일에 대한 집중도와 만족도, 효율이 일반 노동보다 높다.
봉사 시간만을 채우기 위해 봉사를 참여한 경우라도 봉사에 참여하면서 생각이 바뀔 수 있다. 필자의 경험을 써보자면, 중학교 시절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3년간 60시간의 봉사 시간을 채워야 했다.
그래서 중학교 1학년 5월경부터 <수지사랑회>라는 단체에 가입해 2년간 매달 한 번씩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활동은 주로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 가정에 전달될 식료품 등을 포장하는 일이었는데, 처음에는 너무 지겹고 시간이 빨리 가기만을 기다렸다.

참고 자료

성명옥, 오효근, 『대학과 사회봉사』, 지혜의 샘, 2004
김성한, 이승훈, 「나눔교육과 가치형성」, 『공공사회연구』, 제6권 1호, 2016.2
김동배 외, 『자원봉사의 이해』, 학지사,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