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와 함께 한 화요일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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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 전에 자신을 용서하라. 그리고 다른 사람도 용서하라.’ 살면서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했거나 오해가 발생하여 서로의 인연을 끊어버릴 경우가 있다.
성경에 보면 원수를 사랑하라고 하였는데 사랑하는 것까지는 몰라도 용서할 줄 아는 마음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누군가를 미워하고 증오하는 것은 결국 자신에게 상처를 내는 것과 같다. 사람이 사람을 온전히 미워할 수는 없다는 것이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자신의 생각 속에서 그 사람을 미워하고 저주하는 것은 고스란히 자신에게도 아픔으로 돌아온다. 결국 그것은 자신을 용서해야 하는 일로 이어지는 것이다.
모리는 남을 용서하는 것 만큼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모리의 말대로 누구나 용서받을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행운을 누리지는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평소에 남을 용서하고, 스스로를 용서하며 살아야 하는 것이다.
미치의 질문에 모리 교수가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내가 평소 생각하고 있던 것과는 상당히 달랐다.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분의 말들은 너무나 긍정적이고 진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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