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역대 나이팅게일 기장 수상자
- 최초 등록일
- 2017.09.29
- 최종 저작일
- 20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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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상병자의 간호개선을 위하여 특출하고 위대한 업적을 남긴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고 그 정신을 기리기 위하여 1912년 국제적십자회의에서 결의한 후
매 2년마다 수여해오고 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은 정규 남녀간호사와 각 국 적십자사에 등록된 간호보조 봉사원으로서 부상자, 병자, 장애인 또는 공중보건, 간호교육 분야에 있어서 모범적인 활동과 창조적, 개척적인 정신을 함양한 사람에게 수여된다.
우리나라에서는 1957년 제16회 이효정 여사가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차지하였다.
제45회, 2015년까지 전 세계 1,449명이며 우리나라는 총 55명이다.
1.이효정 (제16회,1957년)
1897년 출생, 함남영흥 출신이다. 세브란스의학전문학교 간호부양성소 산파학교를 졸업하여 1927년 세브란스 병원의 간호부가 되었고 그후 30여년간 각처의 병설요양소의 간호부장을 역임하였다.
1951년 공중위생상과 결핵예방상, 대한간호협회장상을 수상하였고, 1957년 국제적십자사로부터 우리나라 최초의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았다. 그 후 마산의 국립결핵요양원의 간호원장으로 재직하였다.
2.이금전 (제17회,1959년)
1900년 출생, 1929년 세브란스 간호부양성소를 졸업하였고 태화여자관에 들어가 로젠버거 간호사와 함께 모자보건과 영아보건사업을 펼쳤다.
1929년 초교파사업체인 경성연합아동보건회 설립에 참여해 눈부신 성과를 이뤄냈고 1929년 토론토대학에 입학해 한국인 여성 최초로 공중위생학 학위를 받은 전문간호사가 되었다.
대한간호협회장을 역임했고 1959년 간호사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영예인 플로렌스 나이팅게일 기장을 받았다.
3.최신은 (제18회,1961년)
1898년 출생, 평북희천 출신이다. 1923년 세브란스병원간호원 양성소를 졸업한후 세브란스병원에서 간호원 생활을 하다 1931년 경성협성여자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였다.
그후 40여년간 보건사업에 봉사하며 문화의 혜택을 받지못하는 농어촌의 주민들을 상대로 모자보건사업을 벌였다.
참고 자료
두산백과 / 대한신문 / 경향신문 / 중앙일보 / 매일신문 / 한국경제
간호신문 / 의학신문 / 한국역대인물 종합정보시스템
나이팅게일 김정선 박물관 http://m.blog.naver.com/PostList.nhn?blogId=airtox
병원간호사회 http://khna.or.kr/bbs/bbs/board.php?bo_table=news&wr_id=9914&page=65